문자는 ‘쓰레기 무단투기로 적발돼 처벌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어 이를 모르고 가짜 인터넷 주소에 접속한 시민들은 개인정보를 털리고 소액결제를 당하는 등 피해를 입고 있다.
시는 만약 스미싱 문자를 클릭했다면 모바일 전용 백신으로 검사해 악성코드 감염여부를 확인하라고 당부했다.
시는 또 쓰레기 무단투기를 적발하면 우편으로 공문을 발송할 뿐 문자로 안내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시 관계자는 “스미싱 문자를 받았을 때는 내용을 클릭하지 말고 자원관리과 청소행정팀(☎031-887-2453)으로 전화해 확인하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