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너십 온은 ‘청소년 관련 비영리기관’을 지원하는 벤처 기부 방식의 프로그램이다.
서류접수·프레젠테이션 심사·현장실사를 모두 통과해 최종 선발된 기관에게는 전략·홍보·재무회계 등 분야별 자문·컨설팅과 함계 연간 최대 2억원의 재정 지원이 이뤄진다.
아산나눔재단은 다음달부터 서울·부산·대전·광주·제주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설명회를 개최하는 한편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서류접수를 받을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아산나눔재단 홈페이지(www.asan-nanum.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진홍 아산나눔재단 이사장은 “성장 잠재력을 지니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갖춘 기관을 우선적으로 선발할 계획”이라며 “파트너십 온을 통해 비영리기관의 사회적 영향력을 확장하고 궁극적으로 청소년들과 모든 구성원들이 행복한 세상을 꿈꿀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