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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대한적십자사, 교육기부 활성화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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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라다 기자

승인 : 2015. 03. 19. 13:41

교육부 로고
교육부와 대한적십자사, 한국과학창의재단은 19일 서울 소재 대한적십자사 본사에서 ‘교육기부 활성화 및 청소년 나눔교육 협력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교육기부는 기업, 대학, 공공기관, 개인 등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유·초·중등 교육활동에 활용하도록 비영리로 제공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적십자사가 운영하고 있는 ‘희망풍차 나눔교육’을 확대한다. 희망풍차 나눔교육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성 함양과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등의 보건·안전교육을 실천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또한 중학교에서 한 학기 동안 지필고사에 대한 부담없이 동아리, 체험활동에 집중하는 자유학기제 운영학교와 연계해 진로·직업 체험 교육기부 프로그램이 호라발히 운영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대한적집자사는 재난 안전교육에 관해서는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신설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그동안 금융감독원, 네이버, 현대자동차, 신한은행 등 90여 개 기관과 교육기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남라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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