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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전달된 성금은 희망풍차의 이름으로 부산적십자사가 부산지역 2400세대의 다문화가정, 아동청소년, 독거노인, 북한이주민들에게 봉사원들이 직접 방문해 생필품 전달과 함께 말벗, 청소활동 등을 함께 펼칠 예정이다.
또 거동이 불편한 노인, 장애인들을 위해 세탁차량, 목욕차량을 부산전역을 돌아다니며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 외도 부산 지역에 재난발생 시 이재민 구호품 전달과 함께 신속히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긴급구호활동과 구호소를 운영할 방침이다.
국제로타리 3661지구 이근철 총재는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모인 성금을, 더욱 의미있게 사용하기 위해 고민하던 중 부산 전역을 대상으로 봉사원들이 불우이웃과 결연을 맺어 보살피고 있는 적십자활동에 지원하기로 결정했다.”말했다.
한편 불우이웃돕기 성금 1억원 전달은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국제로타리 3661지구가 주최하는 불우이웃돕기 성금모금을 위한 헬로콘서트 행사장에서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