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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결원-부산적십자,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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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빈 기자

승인 : 2015. 02. 11. 09:10

부산적십자사에 ‘전통시장 상품권’ 전달 및 장보기 후원
10일 오후 3시30분부터 홀몸어르신 등 모시고 당감시장서 장보기 실시
예결원-부산적십자,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지난10일 오후 3시30분부터 지역 내 홀로어르신들을 모시고 부산진구 담감동 당감시장에서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기에 앞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예탁결재원
부산으로 본사를 이전한 금융공공기관인 한국예탁결재원(사장 유재훈)이 10일 오후 3시30분부터 부산적십자사와 함께 지역 내 홀로어르신들을 모시고 부산진구 담감동 당감시장에서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예탁결제원이 설을 앞둔 지역사회 저소득층에 대한 지원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100세대 분 1000만원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부산적십자사를 통해 후원함으로써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예탁결제원 유재훈 사장과 임직원, 부산적십자사 김종렬 회장 및 봉사원들이 참가해 20명의 홀로어르신들과 3인 1조로 짝을 이뤄 어르신들의 장보기를 함께 했다.

한편 한국예탁결제원은 2011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명절(설, 추석)마다 저소득층을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지원으로 총 2억 6000여만 원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후원하고 장보기 봉사활동에 참가하고 있다.



김옥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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