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펀치’ 박혁권, 김래원에 섬뜩 협박 ‘돌아온 맹수 본능’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150203001351513

글자크기

닫기

이다혜 기자

승인 : 2015. 02. 03. 18:25

'펀치' 박혁권

 '펀치' 박혁권이 화려한 부활을 알렸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펀치'(극본 박경수 연출 이명우)14회에서 조강재(박혁권 )가 구치소에서 나와 이태준(조재현)과 다시 한번 손을 잡고 윤지숙(최명길)과 박정환(김래원)을 밀어내기 위한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조강재가 박정환의 함정에 빠져 구치소에 있는 동안 이리저리 권력에 치이던 이태준은 다시 한번 조강재를 찾아가 손을 내밀었다. 


그 손을 다시 잡은 조강재는 윤지숙을 밀어내기 위해 박정환의 변호사까지 맡으며 박정환을 이리저리 쥐고 흔드는 노련한 맹수의 모습을 보여줬다.

조강재는 박정환에게 "정환아, 하나만 물어보자. 윤지숙이 싫냐? 총장님이 싫냐?"라고 물어보며 박정환을 선택에 기로에 서게 했다.


 이어 박정환이 자신의 수법에 넘어가질 않자 박정환의 협조인 서동훈을 인질로 잡아 다시 협상대에 세우는 악랄한 면모를 보여줬다.


지난 11회 무릎까지 꿇으며 살려달라고 애원했던 조강재의 모습에서 완벽한 전세역전 상황에 네티즌들은 엄지 손가락을 치켜들며 소름 돋는 연기라 칭하고 있다.


한편 '펀치'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다혜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