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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고등학교 총동창회는 21일 부산진구 전포동 부산적십자회관에서 부산적십자사와 희망나눔 파트너십 협약을 가졌다.
금정고 동창회 회원들은 모교 RCY 회원회비로 재학생들이 적십자사가 펼치는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금정고 총동창회는 이날 적십자 특별회비 300만원도 전달했다.
이에 앞서 부산고등학교 청년동문 모임인 청빛회(회장 최용혁)는 지난해 12월 19일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모금, 부산적십자사에 기탁하고 봉사활동에도 참여하기로 했다.
김기현 금정고 총동창회 회장은 “이번 협약체결이 각급 학교의 나눔활동 참여 확대에 큰 기여를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