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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구미에 위치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지난해 12월부터 ‘위노베이션 프로젝트(WEnnovation project)’를 진행, 수상자 10개팀을 선정했다.
대상을 받은 8Cups는 물 수위를 측정하는 센서를 탑재해 사용자가 마신 물의 양과 빈도를 스마트 기기로 알려주는 물병이다. 건강을 위해 물 마시기를 습관화하는 데 유용하다.
우수상은 스마트 기기와 연동하는 유아교육용 자석 블록 ‘위드 큐브’를 제안한 수상에스티, 스마트폰 충전용 젠더에 꽂을 수 있는 휴대용 스마트폰 LED 살균기 아이디어를 낸 일반인 참가자 이재영 씨가 수상했다.
수상팀에는 제품 상품화 지원금을 준다. 또 해외박람회 전시 기회도 얻을 수 있다.
위노베이션 프로젝트 공모전의 ‘영(young) 부문’ 응모는 20일까지 홈페이지(www.samsung.com/sec/wennovation)를 통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