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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건축학개론’ 스틸컷 /사진=명필름 |
여성은 남성보다 외모를 보는 게 조금은 더 구체적이고, 몸매, 성격, 매너까지 천천히 본다. 즉, 전체적인 분위기부터 시작해 세세하게 ‘상대방’을 보는 것이다.
각자 다양한 취향으로 ‘내 남자’를 찾는 여성들. 그래서 남성들 역시 여자들처럼 챙겨야 할 부분이 많다.
그럼 ‘훈남 되기 프로젝트’ 지금부터 살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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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패션왕’ 스틸컷 /사진=NEW |
TV에 나오는 스타들이 하는 스타일을 그대로 따라 하지 마라. 눈코입이 다르게 생겼는데 ‘스타’들을 그대로 따라 한다고 ‘스타’처럼 되는 게 아니다. 오히려 더 촌스러울 수 있다.
자신의 스타일에 어울리는 옷을 입고, 스타일링 하는 게 좋다. 또 옷을 입을 때 속옷 색깔을 생각하면서 옷을 입어야 하며, 속옷과 옷을 잘 간추려 매무시를 단정하게 한다.
그리고 자신이 정말 패션테러리스트가 생각하면 ‘패션 잡지’를 보면서라도 연구해보자. 또 한, ‘헤어’ 스타일에 변화를 줘도 ‘다른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것도 생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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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2 '개그콘서트' 화면 캡처 |
남성들은 여성들보다 지방이 적어 운동을 조금만 해도 ‘근육’을 쉽게 만들 수 있다. 특히 각자 체질에 따라 등, 어깨, 엉덩이 등 ‘자랑할 수 있는 몸매가 될 수 있는’ 부위가 다르다. 그래서 자신이 쉽게 만들 수 있는 근육에 집중하거나, 시간이 걸리더라도 만들고 싶은 근육에 집중해 탄력 있는 몸매를 만들어보자.
향기로운 사람
담배 피우는 남성들이라면, ‘담배’ 냄새를 없애야 한다. 첫 만남부터 ‘담배’ 때문에 퀴퀴한 냄새를 풍긴다면, 그 아무리 ‘훈남’이라도 좋은 인상을 줄 수 없다. 향수로 냄새를 없앨 수도 있겠지만, 스쳐 지나면서 풍기는 남자의 ‘비누’ 향기에 매력을 느끼는 여성들도 있다는 점을 명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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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능력평가! 소개팅 99.9% 성공하는 방법은?, 데이트 시 주의해야 할 습관들 “나도 몰랐던 나…” 편에서도 언급한 적이 있지만, 매너에 대해 기본적으로 배워야 한다. ‘말꼬리’를 잡는다든지 시선을 두리번두리번한다든지, 상대방과 밥을 먹을 때 ‘후다닥’ 먹는 비매너로 ‘점수’를 잃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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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들은 여성의 외모와 몸매에 대해 ‘첫인상’을 많이 판가름하지만, 여성들은 그 사람의 외모, 몸매뿐만 아니라 매너, 분위기, 그리고 남성의 비전까지 본다.
서로 대화할 때 ‘지적인 사람’의 느낌을 주는 건 당연히 호감을 얻고, 또 ‘자기계발’을 하는 남자임을 확실히 인식시켜야 한다.
여성들은 남성이 자기 일(미래)에 대해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끊임없이 자기계발을 하는 것에 매력을 느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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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어느 한 부분이 부족하다’고 느낀다면, 그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도록 노력하자. 노력하는 순간, ‘훈남’의 길에 한 걸음 가까이 다가서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