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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홋카이도 경찰은 편의점에서 점원에게 도게자를 강요한 혐의로 마츠나가 히로키(38), 나카니이타 메구미(21), 카베야 호와(38), 스가와라 히토시(38)를 28일 체포했다고 전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 4명은 28일 오전 5시 5분께 홋카이도 쿠시로시(市)의 한 편의점에서 10대 여성 점원에게 “접객 태도가 나쁘다”등의 트집을 잡아 “젊은 애들 수십명을 데려 오겠다 ”등 위협해 여성 점원을 도게자시켰다.
조사에 따르면 이 4명은 친구 관계로 마츠나가 용의자를 비롯한 3명은 혐의를 인정했다.
그러나 카베야 용의자는 “당시 술에 취해 기억이 없다”고 진술했다고 신문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