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0일 오후 2시 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 ㈜아이디인큐와 ‘콘텐츠 제공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이디인큐는 국내 모바일 여론조사 시장의 80%를 장악하고 있는 ‘오픈서베이’를 개발한 모바일 리서치 전문회사다.
이번 협약에서 아이디인큐는 자사가 보유한 30여만명의 패널을 대상으로 월 2회 정도 서울시정 관련 여론조사를 실시키로 했다.
여론조사 결과는 ‘내 손안에 서울’ 내 ‘오픈서베이@서울’ 코너에 고정 게재하는 방식이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임종석 시 정무부시장과 김동호 아이디인큐 부시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