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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나눔재단, 초등학생 초청 현대중공업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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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필 기자

승인 : 2014. 11. 23. 09:24

[아산나눔재단]첨부사진2
아산나눔재단의 ‘도전! 미래 기업가’ 캠프에 참가한 초등학생들이 21일 울산 현대중공업 문화관 전시실을 관람하고 있다.
아산나눔재단은 초등학생 100여명을 초대해 울산 현대중공업을 견학했다고 23일 밝혔다.

학생들은 울산 현대중공업의 선박 건조 현장을 둘러봤다.

캠프는 21일 현대중공업 견학을 시작으로 울산과 경주에서 2박 3일간 성과 발표회 및 청년 창업가 특강 등으로 이뤄졌다.

특강에는 2회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수상자이자, 공부에플리케이션 ‘바로풀기’를 개발·운영하는 바풀(Bapul) 이민희 대표가 연사로 섰다.
비영리 경제교육기관 JA KOREA와 아산나눔재단이 주관하는 ‘도전! 미래 기업가’는 지난 6월부터 지역아동센터·청소년수련관·사회복지관 등 전국 100여개 기관 초등학생 1000여명을 대상으로 창업 교육 및 마켓을 진행했다.

JA(Junior Achievement)는 1919년 미국에서 설립돼 전 세계 123개국에서 청소년들에게 무료로 경제교육, 창업교육, 진로교육을 진행하는 국제기관이다.

JA KOREA는 2002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전문 교육을 이수한 자원봉사자들이 매년 12만명의 청소년을 교육한다.

기업가 정신을 확산하고 청년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들을 펼치고 있는 아산나눔재단은 정몽준 아산나눔재단 명예이사장과 현대중공업그룹 등이 낸 총 6000억원의 출연금으로 설립된 재단이다.

[아산나눔재단] 첨부사진1
아산나눔재단의 ‘도전! 미래 기업가’ 캠프에 참가한 초등학생들이 21일 현대중공업 선박 건조 현장을 견학하고 있다.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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