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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 초기 스타트업 선발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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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복음 기자

승인 : 2014. 11. 19. 14:53

SK플래닛은 20일 오후 서울시청에서 ‘트라이앵글 토크콘서트 2014’ 서울지역 행사를 개최하고 경연을 통해 창조경제를 이끌어 갈 우수 초기 스타트업을 선발한다고 19일 밝혔다.

SK플래닛의 T아카데미가 2012년부터 시작한 트라이앵글 토크콘서트는 전국 8개 지역에서 스타트업 전문가 강연을 통해 사업 컨설팅을 해주고 투자자들과의 네트워킹 자리를 제공, 투자 유치 기회를 지원해 왔다.

이번에 개최되는 서울 지역 행사는 한재선 퓨처플레이 CTO, 이한주 스파크랩스 대표, 이혜민 눔코리아 한국총괄매니저, 박지웅 패스트트랙아시아 대표가 강연자로 참가해 초기 스타트업이 알아야 할 성공 노하우와 투자 유치를 위한 전략 등에 대해 강연한다.

특히 이 행사에서는 T아카데미가 운영 중인 스타트업 지원 무료 멘토링 프로그램 ‘인사이더 2014’와 지역별 기관 추천 등으로 선발된 초기 스타트업 8개 팀이 우수 스타트업 자리를 놓고 ‘오픈IR’ 경연을 치른다.

선발되는 2개 초기 스타트업에는 SK플래닛의 인큐베이션 프로그램 ‘101스타트업 코리아’ 선정, 서울시 SBA 창업플러스센터 입주권 부여 등의 특전과 부상이 함께 주어진다.

이번 트라이앵글 토크콘서트 서울지역 행사는 예비 창업자·개발자·기획자 등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윤복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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