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리본 세 개 받은 21곳 등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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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신라호텔에서 진행한 ‘블루리본 서베이 10주년 기념파티’에는 손범수 아나운서의 사회로 국내 유명 셰프 및 외식업계 인사, 미식가 등 약 25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미식 10년사’를 주제로 진행됐다.
또한 이 날 축하공연은 클래식 바이올린 연주자 ‘지니 정’과 세계적인 기타리스트 ‘드니 성호’의 협연으로 깊어가는 가을밤에 어울리는 감미로운 분위기로 기념파티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번에 발간된 블루리본 서베이 ‘서울의 맛집 2015’에는 총 2만4407명의 독자가 평가에 직접 참여했으며, 블루리본 세 개를 받은 식당 21곳과 새로 오픈한 식당 78곳 등 총 등록된 식당 수는 1356개다. 점점 미식가 층이 두터워지면서 특정 셰프 및 식당에 대한 팬덤이 형성되기 시작한 것이 올해 나타나는 가장 큰 특징이라고 블루리본 서베이 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