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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한국전자산업대전’ 킨텍스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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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은 기자

승인 : 2014. 10. 14. 11:00

‘전자·정보기술(IT)인의 날’을 맞아 전자·IT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볼 수 있는 ‘2014 한국전자산업대전’이 14일부터 4일간 킨텍스(일산)에서 열린다

1969년 개최 이후 올해로 45회째인 ‘2014 한국전자산업대전’은 20여 개국 800여 업체가 참가해, 다양한 제품, 디자인, 콘텐츠 등을 선보이며 창조적 사고와 혁신적 IT가 펼쳐진다.

또한 아시아 6개국, 아프리카 4개국 등의 개도국 산학협력 전문가들이 모여 선진기술 전파와 개발도상국의 역량강화를 논의하는 글로벌 상생협력 워크숍과 산업분석, 신제품발표회 등 30여개 행사가 이어져 대한민국 최대 전자·IT 축제로 치러지게 된다.

특히 해외 바이어가 참여함으로써 약 18억달러의 수출상담이 이뤄져 우리나라 전자·정보기술(IT) 수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한국전자산업대전의 주요 전시내용은 스마트폰, 곡면 초고화질(UHD) TV 등 우리가 세계적 경쟁력을 가진 최첨단 제품을 비롯하여 휘거나 입는 장치, 스마트홈, 3D프린팅, 3단 모니터 탑재 모의 동작인식 장치 등 흥미로운 최신 융합제품이 대거 전시한다.

또 IT산업의 뿌리인 소재와 부품부터 열매인 완제품까지 생산단계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보기술(IT)콘텐츠 전시관을 구성해 맞춤형 관람코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2014 한국전자산업대전 개최를 계기로 ‘제3회 KES 어워드’를 실시해 신제품, 디자인, 콘텐츠 3개 부문에서 올해 출시된 제품 중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16개 회사 18개 제품을 선정했다.

이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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