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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대, KMOOC 워크숍으로 열린 교육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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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진 기자

승인 : 2014. 09. 21. 09:54

서울대 평생교육원·KERIS 등 공동 프로젝트
한국방송통신대학교(총장 조남철, 이하 방송대)가 서울대 평생교육원 등과 제휴, 대규모 무료 온라인 공개강좌를 마련한다.

방송대는 오는 22일 오전 9시30분, 본관 3층 세미나실에서 ‘KMOOC(Massive Open Online Cours) for Knowledge Sharing Workshop’을 개최할 것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방송대가 서울대 평생교육원,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한양사이버대, 시공미디어와 함께 KMOOC(Korea MOOC) 연구를 수행하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하게 됐다.

이 자리에는 일본(JMOOC), 태국(ThaiMOOC), 말레이시아(MMOOC), UNESCO 등 해외 MOOC 전문가를 비롯해 모바일러닝 국내외 전문가, 교육부 대학정책국 담당자 등이 참석해 최근 원격교육분야에서 활발히 논의되고 있는 MOOC가 국내에서 어떻게 공유?발전 되어갈지 논의할 예정이다.
이동국 프라임칼리지 학장의 오프닝으로 시작될 이번 워크숍은 조남철 방송대 총장의 환영사에 이어, UNESCO 방콕 김광조 본부장의 <MOOCs in the ODL: What are the issues and challenges?> 기조 강연이 진행된다.

오후 순서에서는 일본, 말레이시아, 태국의 전문가들이 각국에서 MOOC가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KMOOC연구회 책임연구위원 이태림 방송대 자연대 학장은 <KMOOC for Knowledge Sharing>을 주제로 발표한다.
정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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