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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나눔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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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명우 기자

승인 : 2014. 07. 07. 14:34

사랑의  성금기탁
이천시 마장면에 위치한 ㈜다성테크와 이명용 대표 와 조병돈 시장은 지난 3일 시장집무실에서 만나 매월 각각 100만원씩 총 2400만 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올해 안에 전달하기로 했다./ 사진 = 이천시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에 위치한 ㈜다성테크와 이명용 대표가 매월 각각 100만원씩 총 2400만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올해 안에 낼 예정이다. 기탁식은 지난 3일 조병돈 시장과 이명용 대표가 시장 집무실에서 만나 이뤄졌다.

이명용 대표는 인사말에서 “㈜다성테크가 그동안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흑자 경영을 할 수 있게 되었고 이로 인하여 처음으로 배당금을 받는 기쁨을 누리게 되었다”며 “이는 회사를 자신의 일처럼 아끼고 살펴주는 이천시의 적극적인 기업인 지원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 이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조병돈 시장은 “㈜다성테크의 행복 나눔 성금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이웃을 배려하는 이명용 대표를 비롯한 ㈜다성테크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다성테크는 2006년 5월 설립 된 이후 스테인리스 배관자재 분야에서 작지만 강한 기업으로 ‘창조와 스피드 경영’으로 고객행복을 추구해 오는 기업이다. 특히 장학금제도와 스마일사원 포상, 사랑의 우체통 등 사내 복지문화제도 운영으로, 2013년에는 이노비즈협회로부터 ‘취업하고 싶은 기업’으로 선정되는 한편 ‘으뜸기업(중소기업진흥공단)’으로도 선정된 사회적 기업이다.
남명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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