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마에스트로는 2010년부터 시작해 4기까지 400명이 연수를 받은 프로그램으로 학력·경력을 초월해 SW역량, 창의력, 열정을 검증받은 연수생을 대상으로 SW분야 최고전문가가 도제식 멘토링 실시한다.
이번 제5기 연수생은 모집공고 및 엄격한 서류·면접 심사를 통해 선발된 최연소 선린고등학교 1학년 강의정(16)양이 여자대표로, 성균관대 강성현(24)군이 남자대표로 발대식 과정에서 연수생 임명장을 받고 선서를 실시했다.
앞으로 연수생들은 1년 3개월 동안 혹독한 서바이벌 방식의 3단계 심화 교육 과정을 거치게 된다.
1단계 과정을 통과한 40명을 선발해 2단계 훈련을 실시, 3단계 훈련 실시까지 마치면 최종심사에 10명 이내 연수생이 SW마에스트로 인증자로 선정된다.
그간 SW 마에스트로 과정을 통해 배출된 연수생이 창업한 47개 벤처기업 중 현재도 운영 중인 29개 기업에는 총 137명이 고용돼 있다.
특히 제2기 연수생 출신인 ㈜말랑스튜디오 김영호 대표는 2013년 2월 벤처창업 이래 1년 만에 옐로모바일로부터 20억원의 투자유치를 달성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