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석 이사장은 최근 목표달성 기간을 앞당겨 오는2016년까지 200억 조성을 공식 표명하며 장학금 모금을 위해 총력을 다 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부응해18일 ㈜우성케미칼에서 1000만원을 장학 기금으로 재)영천시 장학회에 기탁했다.
북안면 원당리에 소재한 (주)우성케미칼은 플라스틱 접착제, 기능성 플라스틱 생산업체로서 지속적인 기술연구로 친환경신소재 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지난2009년부터 영천시장학회에 매년 1000만원씩의 장학기금을 기탁기업이익의 지역 환원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장학금 기탁을 위해 시장실을 방문한 이병출 대표이사는 “우리 기업의 경영이념은 인간존중이다.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기금 전달을 통해 인간존중의 경영이념을 실천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전했다.
김 이사장은 “지금까지 많은 숙제들을 해결해오고 있지만 교육은 정말 가장 어려운 숙제이다. 하지만 영천을 바꿀 수 있는 것이 사람이고 교육이니 반드시 풀어야 할 숙제이기도 하다. 최근 200억 장학기금 조성 기간을 2016년으로 앞당겼으니 지금까지 보내주신 정성에 조금 더 보태어 주신다면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고 전하며 더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