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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앤씨 종속회사, 실적 가시화…2분기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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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건웅 기자

승인 : 2014. 06. 16. 09:19

처음앤씨는 지난 1분기에 지분 인수를 통해 계열회사로 편입한 종속회사 큰빛의 영업 실적이 2분기부터 가시화될 것으로 16일 전망했다.

큰빛은 처음앤씨의 구매대행 사업부문의 일부 영역을 담당하는 계열회사로 지난해 매출액 167억원, 영업이익 9억5000만원을 달성한 바 있다.

한편 처음앤씨는 지난해 4분기 각종 사고로 실적이 큰 폭으로 감소하였으나 올해 1분기 들어와서 영업이익 8억9000만원, 당기순이익 12억원으로 어느 정도 회복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발생한 사고는 대부분 수습됐고 거래량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종속회사의 영업 실적도 반영되는 만큼 2분기 실적은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
신건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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