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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엠버스’ 주시현 대표 “스타트업을 먼저 경험한 사람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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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은정 기자

승인 : 2014. 06. 04. 17:06

[아투TV] ‘엠버스’ 주시현 대표와 팀원들의 스타트업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

 

아시아투데이 주은정 기자, 이현미 기자 = 유명 브랜드의 오프라인 매장 할인 정보를 제공하는 커머스 애플리케이션 ‘써프라이즈’를 출시한 스타트업 ‘(주)엠버스(MVERSE)’.  


KAIST 전산학과 수석, 베인앤컴퍼니를 거쳐 실리콘밸리 스타트업에서 많은 경험을 쌓은 주시현 대표가 창업한 ‘엠버스’는 오프라인에서 주로 쇼핑하는 소비자들이 할인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는 채널에 대한 니즈를 갖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여 커머스 앱을 개발했다. 


‘앰버스’는 나이키, H&M 등 유명 브랜드의 오프라인 할인 정보를 소비자의 취향에 맞게 제공하며, 최근에는 GPS 등의 스마트폰 위치기반서비스(LBS)와 접목된 기능들을 추가하여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앰버스’의 주시현 대표는 기업 문화에 대해 “저희 팀은 합리적으로 일하기 위해 노력한다”며, “일하기 전에 ‘이것을 왜 하는지’ 고민하고, 결과가 잘못됐을 경우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에 대해 미리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또, 주 대표는 “스타트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사람’”이라며, “저 역시도 ‘좋은 사람들이 함께 추구하며, 공감할 수 있는 가치가 무엇인가’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고, 그것을 잘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엠버스’의 김태은 이사는 “아무래도 스타트업이기 때문에 팀원 간의 소통이 자유롭고, 의사결정이 빠른 것이 장점이다”고 말하며, “‘엠버스’는 단순한 회사 동료가 아닌, 그 이상의 팀워크를 가진 팀이고, 팀이 가진 잠재력과 실력에 대해 팀원 모두 자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엠버스의 마케팅 전략을 책임지고 있는 유현미 씨는 “’엠버스‘에서는 팀의 목표를 위해 ’나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하는가‘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팀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일을 스스로 찾아서 치열하게 하고 있다”며 “때로는 힘들기도 하지만, 긍정적인 자극도 받을 수 있고 동기 부여도 되기 때문에 즐겁게 일하고 있다”고 스타트업이 가진 장점에 대해 말했다.


한편 주 대표는 “스타트업에 도전하기 전에 스타트업을 경험했거나 현재 경험하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최대한 많이 듣고 준비하는 것이 도움될 것이다”고 스타트업에 도전하려는 사람들을 위한 조언도 잊지 않았다.


아투TV는 소비자들의 브랜드 취향에 따라 맞춤형 쇼핑 정보를 제공하며 오프라인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엠버스’의 주시현 대표와 팀워크로 똘똘 뭉친 팀원들을 만나 ‘엠버스’라는 회사에 대한 생각과 스타트업에 몸담으면서 경험하는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아투티비 www.atootv.co.kr


주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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