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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영어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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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준 기자

승인 : 2014. 05. 11. 13:57

서초 반포 방배 양재 1곳씩 총 4곳
서울 서초구(구청장 권한대행 유병출)가 서초·반포·방배·양재 지역에 권역별로 1곳씩 총 4곳의 ‘영어센터’를 운영 중이다.

각각의 영어센터 중앙에 자리 잡은 ‘영어도서관’은 세계 각국에서 영어교재로 가장 많이 채택하고 있는 스콜라스틱(Scholastic) 출판사의 영어 도서 2만여 권을 구비해 놓고 있다.

간단한 유아용 그림책에서부터 소설·과학책·역사책·전기까지 분야별로 다양하다. 미국 학교 등에서 쓰이는 독서역량지수(Lexile Score)에 따라 분류돼 있어 책의 난이도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책 뿐만 아니라 CD·DVD 등 다양한 종류의 시청각 교재도 보유하고 있다.
영어도서관은 회원제로 운영된다. 월 1만 원만 내면 영어도서관을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며, 1회 최대 4권을 대여할 수 있다(대여기간 6박7일).

또한 각 영어센터 내에는 사서 자격증을 보유한 도서 전문가가 상주, 아이들 수준에 맞는 동화책을 골라주고 아이들에게 직접 책을 읽어주기도 한다.


박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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