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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곰취 새품종 ‘쌈마니’ 기능성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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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광원 기자

승인 : 2014. 04. 30. 11:00

농촌진흥청은 지난해 개발한 곰취의 새 품종인 ‘쌈마니’가 인체 내 유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기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농진청 고랭지농업연구센터의 연구 결과 쌈마니는 ml당 0.005mg 정도로 아주 낮은 농도에서 항산화 활성을 보였는데, 이 수치는 낮을 수록 항산화 기능성이 좋은 것을 나타낸다.

쌈마니는 현재 조잭배양 전문업체에서 대량 증식, 5월부터 강원도 산간지역을 중심으로 보급될 계획이다.

서종택 농진청 고령지농업연구센터 연구관은 “항산화 활성이 높은 쌈마니는 기능성 식품 및 의약품 소재로도 가치가 높아 고랭지 농가 소득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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