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홈쇼핑을 통해 3일 오후 5시 40분부터 60분간 첫선을 보이는 디큐브는 최적의 공기 순환 구조로 자사 기존 식품건조기 대비 30% 건조 시간을 단축시킨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기존 제품 대비 가로 길이를 2cm 이상 늘린 건조대(트레이)는 한 번에 많은 양을 건조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재료 높이와 두께의 제약 없이 다양한 재료를 건조할 수 있도록 고안된 보조 트레이(2.5cm)는 총 2개가 제공되며 이를 모두 이용할 경우 최대 7.5cm까지 건조대를 높여 사용할 수 있다.
그린 컬러의 LED 창으로 변경된 전면 조작부는 건조 시간의 변화를 바(bar)형태로 알려주어 잔여 건조 시간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탈부착과 세척이 가능한 에어필터는 미세먼지와 슈퍼 황사에도 걱정 없이 건조 음식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하외구 리큅 대표이사는 “디큐브는 식품건조기 원천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써 최상의 건조 효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제품을 개발했다”며 “빠른 건조시간과 늘어난 용적량으로 건조 효율 높여 전기세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리큅은 현대 홈쇼핑 첫 방송을 시작으로 NS 홈쇼핑 등 홈쇼핑 방송 채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등을 통해 론칭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