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대의 해외학기제 및 해외계절학기제는 2010년부터 시행 중이다.대학이 항공료와 수업료 등을 학생들에게 지원해 전체 8학기 중 한 학기는 해외 자매대학에서 수료하는 프로그램으로 연간 100여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파견한 나이아가라 대학은 나이아가라 폭포 관광지역에 위치해 관광 외식 분야를 비롯 경영, 경영인 과정, 이론공학, 환경산업, 원예, 농업 등의 분야가 유명하다. 영어연수를 위한 영어과정도 마련돼 있고 경찰학교(School of policing and public safety)가 설치돼 있는 점이 특색이다.
이순자 총장은 “7+1학기 해외학기제 및 해외계절학기는 경주대학교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국제화 프로그램”이라며 “파견학생 전원이 최선을 다해 글로벌 감각을 익히고 원대한 꿈을 이루는 밑거름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