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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산련, ‘프리뷰 인 차이나’ 개최…“K-패션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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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만 기자

승인 : 2014. 03. 25. 14:31

한국섬유산업연합회(섬산련)는 한국 패션의류 브랜드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26∼29일 중국 베이징 신국제전람중심에서 ‘프리뷰 인 차이나 2014’ 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는 국내 76개 기업이 참가해 170개의 부스를 운영하며 중국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여성복을 비롯해 남성복·디자이너 브랜드·언더웨어·모피·패션액세서리 등 다양한 복종의 브랜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중 양국의 비즈니스 교류를 확대하고 국내 업체들의 중국 유통망 확보를 지원하기 위한 ‘한중 비즈니스 교류회’, ‘참가업체 브랜드 패션쇼’, ‘중국 현지매체 1대1 인터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린다.

섬산련 관계자는 “프리뷰 인 차이나는 국내 패션 브랜드의 중국 진출 플랫폼으로서 역할이 확고해졌다”며 “최근 한국 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은 중국의 신한류 분위기를 이용해 패션에서도 한류 열풍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석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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