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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슬라이드, 웹툰 작가 지망생 위한 ‘2014신툰문예’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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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복음 기자

승인 : 2014. 02. 24. 14:38

캐시슬라이드 웹툰 공모전 이미지/제공=캐시슬라이드
아시아투데이 윤복음 기자 = 출시 1년 만에 850만 사용자를 확보한 스마트폰 첫 화면 애플리케이션 ‘캐시슬라이드’는 웹툰 작가 지망생들을 위한 웹툰 공모전 ‘2014 신툰문예’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공모전 대상 수상 시 850만 사용자를 대상으로 단독 연재의 기회가 주어진다. 수상작은 잠금 화면에서 보여지고 왼쪽 잠금 해제를 하면 웹툰으로 바로 연결된다.

캐시슬라이드 측은 따로 앱을 실행해야 하는 불편함이 없고 한 작품만 단독 연재하기 때문에 접근성과 주목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개발사인 엔비티파트너스의 박수근 대표는 “’캐시슬라이드’는 이미 10대의 70%, 안드로이드 유저 4명 중 1명이 사용하는 모바일 서비스”라며 “웹툰은 무엇보다 조회수가 중요한 컨텐츠인데, ‘캐시슬라이드’의 높은 매체력을 웹툰 작가 지망생들에게 열어주고 싶었다”고 이번 공모전의 취지를 밝혔다.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웹툰 공모전은 일상 속의 첫 화면 어플인 ‘캐시슬라이드’의 성격과 맞게 ‘일상’과 ‘처음’을 주제로 한 작품을 모집한다.

24일부터 4월 5일까지 모집하며 예선을 통과한 10개의 작품은 일주일 간 캐시슬라이드 유저들에게 투표 받는다.

100% 유저 투표를 통해 대상 1명과 우수상 2명을 선발하며 대상에게는 상금 250만원과 캐시슬라이드 단독 연재 기회를, 우수상에게는 상금 각 50만원을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캐시슬라이드’ 홈페이지 (www.cashslide.co.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윤복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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