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9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중동의 무역 중심지인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중동 및 아프리카, 러시아, 인도 등을 권역으로 하는 중동 최대의 바이어 전문 식품박람회로, 지난해 110개국 4,200개 업체가 참가하고 7만7000여명의 바이어가 내방했다.
aT는 박람회 사업 제도개선의 일환으로 『공동관』제도 『공동관』: 독립부스 일부를 통합하여 오픈 부스를 구성하고 다수의 참가업체를 투입해 전시상담을 진행하게 하는 제도(2014년 최초 도입)로, 시제품을 테스트하거나 소규모 면적으로라도 반드시 참가하여야 하는 업체 등을 대거 참여시킴으로서 참가업체 수의 대폭 확대는 물론 참가업체에 부스면적 선택권을 제공하는 등 작은 면적에서도 최대의 전시 상담 효과를 거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독립부스 일부를 통합하여 오픈 부스를 구성하고 다수의 참가업체를 투입하여 전시‧상담을 진행하게 하는 제도(2014년 최초 도입)로, 시제품을 테스트하거나 소규모 면적으로라도 반드시 참가하여야 하는 업체 등을 대거 참여시킴으로서 참가업체 수의 대폭 확대는 물론 참가업체에 부스면적 선택권을 제공하는 등 작은 면적에서도 최대의 전시‧상담 효과를 거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동관』제도를 최를 최초로 도입하는 등 345㎡ 규모에 역대 최대인 35개 업체(2013년 18개사)가 전시 상담을 진행하도록 했으며, 할랄 인증 보유 제품을 위한 특별 전시 공간을 마련해 한국 농식품에 대한 인지도를 제고하고,『K-Food Cooking Show』, 태블릿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개최해 내방객에 한식 요리 시연 시식 및 한국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등으로 현지시장을 개척할 계획이다.
김재수 aT 사장은 “중동을 포함한 이슬람권 식품 시장 규모는 약 7,000억 달러에 달하여 수출 잠재력이 매우 높은 시장”이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한국 농식품의 우수성을 집중 홍보함으로써 중동 이슬람 지역에 한류폭풍에 이어 ‘한국 농 식품 폭풍’이 거세게 일어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