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디스는 웹페이지에 포스트잇처럼 메모를 붙여 정보를 기록·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다. 작성된 메모는 메모디스 사용자 사이트에 공유해 의견을 주고받거나 다른 사용자의 메모를 보관할 수도 있다. 웹페이지 일부를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공유할 수도 있다.
웹페이지에 소셜레이어를 올리는 특허 기술을 토대로 개발돼 웹의 방대한 정보 중 원하는 정보를 모아 큐레이션 할 수 있다.
이번 사업 선정을 계기로 이즈포유는 PC와 모바일에서 사용할 수 통합형 메모디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최문성 이즈포유 대표는 “메모 하나로 인터넷상의 모든 자료를 모으고 공유해 누구나 큐레이터가 될 수 있는 메모디스 서비스를 모바일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허기술상품화 기술개발 지원사업은 서울시 산학연정책위원회 심의 의결 결과에 따라 올해 초 4개 분야 총 10개 과제가 최종 선정됐다. 메모디스는 홈페이지(www.memothis.co.kr)에서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