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상반기 사회서비스 일자리사업 안전교육 실시
아시아투데이 황경호 기자 = 구미시는 산림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발생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사고 없는 건강한 사업장으로 조성하기 위한 ‘2014 상반기 사회서비스 일자리사업(공공산림가꾸기)’ 안전교육을 14일 산동참생태숲에서 공공근로자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안전사고 예방법과 응급처치법 등 안전교육, 임업기계장비 취급요령 위주로 실시되었으며, 근로자들은 교육을 통하여 안전사고는 사소한 부주의에서 일어나지만 그 피해는 엄청난 결과를 일으킬 수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안전사고 제로 실현을 위한 굳은 결의를 다졌다.
상반기 사회서비스 일자리사업(공공산림가꾸기)은 저소득층 및 청년실업자 등을 산림사업에 투입해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오는 6월30일까지 실시되며, 작업내용은 숲가꾸기 사업장에서 생산되는 산림 부산물을 수집 및 정리하는 작업 위주로 진행된다.
구미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산림서비스 제공 및 안전도시 구미 이미지 제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