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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논현지구 단지내상가 최고 193% 낙찰가율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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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06. 03. 22. 10:16

인천 논현지구 단지내 상가 입찰 결과 지난해와 달리 과열 현상을 빚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상가정보업체 상가뉴스레이다에 따르면 전 날 실시한 인천 논현지구 단지내 상가 입찰 결과 11블럭 106호(평수13.36평)이 193.68%의 낙찰가율을 기록하며 평당 4000만원선인 5억3457만원에 낙찰됐다.

또 8블럭의 107호(14.14평) 경우는 내정가 2억2700만원 대비 154.19%의 낙찰률을 기록하며 3억5000만원에 낙찰됐고 13블럭의 102호(16.14평)도 152.55%의 낙찰가율을 보이며 4억6450만원에 주인을 찾아갔다.

상가뉴스레이다 박대원 연구위원은“지난해만 해도 일부 단지내 상가 낙찰가가 내정가보다 3~4배 높아 과열현상을 보였다"며 "이번 인천 논현지구의 낙찰가율이 200% 이하를 밑돌고 있어 대다수 투자자들이 현실적인 임대시세를 감안해 투자에 나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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