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가족부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교육은 재가장기요양기관 간호사 창업자에게는 성공적인 창업을 이끌도록 지원하고, 창업을 희망하는 간호사에게는 창업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기 위해 지난 7월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됐다.
교육 수료생 중 서울 소재에 사업자등록을 하고 3개월 이내에 요양기관을 설립하는 간호사에게는 소정의 심사를 거쳐 서울시 소상공인 창업자금을 연계해 준다.
15일 첫째 날에는 △창업지원제도 소개(황미애 강남소상공인지원센터장) △재가장기요양기관 설립 및 현황(김인태 국민건강보험공단 인력관리실 차장) △재가장기요양기관 창업절차(조혜숙 대한간호협회 창업특별위원장) △홍보 및 마케팅 전략(양갑모 강남소상공인지원센터 선임상담사) △창업세무 및 관렵법률(성해용 세무법인정상 세무사)가 발표된다.
16일 둘째 날에는 △장기요양급여 비용 청구, 심사 및 지급(최광순 국민건강보험공단 요양심사실 부장) △노무 및 인사관리(구창회 태평양노무법인 노무사) △재가서비스 운영 사례(노유미 드림노인복지센터장, 옥순인 간호박사네센터장) 등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