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최혜진, LPGA 메이저 대회 에비앙 챔피언십 3R 공동 5위

최혜진, LPGA 메이저 대회 에비앙 챔피언십 3R 공동 5위

기사승인 2024. 07. 14. 09:5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France Golf Evian Championship
최혜진. / AP·연합뉴스
최혜진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800만 달러) 3라운드를 선두와 5타차 공동 5위로 마쳤다.

최혜진은 13일(현지시간) 프랑스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6523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3개로 이븐파 71타를 쳤다. 최혜진은 중간합계 9언더파 204타로 선두 스테파니 키리아쿠(호주·14언더파 199타)와 5타차 공동 5위에 자리했다.

최혜진은 LPGA 메이저 대회에서는 우승이 아직 없다. 아마추어 시절인 2017년 US여자오픈에서 준우승을 했고, 2022년 역시 US여자오픈에 3위에 오른 바 있다.

다른 한국 선수 중에는 안나린과 성유진이 나란히 8언더파 205타를 쳐 공동 8위에 올랐다. 고진영, 이소미, 유해란은 7언더파 206타를 치고 공동 12위에 올랐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황유민은 5오버파, 이예원과 박지영은 8오버파로 이븐파를 채우지 못해 컷 탈락했다.

선두 키리아쿠는 이날 9번 홀까지만 해도 후루에 아야카(일본)에 3타 뒤지다가 10, 11번 홀 연속 버디를 잡으며 추격해 결국 1ㅏ타차 단독 1위로 3라운드를 끝냈다. 후루에와 로런 코글린(미국)이 공동 2위다. 파자리 아난나루깐(태국)은 4타차 4위를 기록했다. 세계 랭킹 1위 넬리 코르다(미국)는 2언더파 211타로 공동 43위에 자리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