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희대, 프랑스 작가·감독 필리프 클로델 초청 강연
    경희대학교가 오는 21일 외국어대학관 한누리소극장에서 프랑스의 유명 작가 겸 영화감독으로 활약 중인 필리프 클로델의 초청 강연을 연다고 19일 밝혔다.필리프 클로델은 '프랑스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공쿠르 문학상 선정위원회의 종신 위원이다. 그는 나약한 인간과 선악의 문제를 다룬 소설 '회색 영혼'을 비롯해 다양한 작품을 남겼고, 2009년에는 영화감독으로 데뷔해 작품성을 인정받았다.이번 행사는 주한프랑스대사관, 프랑스대사관과 함께 진행하는..

  • 행안부 불법 정당현수막 집중점검, 전국서 1만3000개 철거
    정당 현수막 관리를 강화하는 개정 옥외광고물법이 지난 1월 12일 시행된 후 한 달 동안 집중점검을 실시한 결과 전국에서 1만3000여개의 불법 정당 현수막이 철거됐다.행정안전부는 개정 옥외광고물법 시행 이후 전국 229개 지자체에서에서 1만3082개의 규정 위반 정당현수막을 정비했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행안부는 지난 1월26일부터 2월 29일까지 전국 229개 지자체에서 정당현수막 설치기준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개정 법령에 따르면..

  • '노란조끼 영웅'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전국총회 인천서 개막
    '노란조끼의 영웅' 전국 봉사원 12만명의 지난 1년간 활동을 공유하고 2024년 주요 활동을 논의하는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전국협의회 총회가 19일 인천에서 개막됐다. 1년에 한번씩 열리는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전국총회는 전국 15개 시도지사 대표와 봉사회 대표들이 만나 올해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과 지역사회 봉사 활동 등 공통 과제를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다.19일 오후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 그랜드볼륨에서 이틀간의 일정으로 개막된 '제40차..
  • "신축 소형주택 등 취득세 최대 4200만원 절감"
    #1. A씨는 올해 2월 조정대상지역인 서울 송파구에 준공된 6억원짜리 신축 빌라(전용면적 60㎡) 1채를 추가로 구입하려 했으나,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주택 1채 때문에 2주택자가 되면 취득세 4800만원 부담하게 돼 구입에 선뜻 나서지 못했다. #2. B씨는 은퇴 후 지방에 내려가 살기 위해 고향인 ㄱ시(비조정대상지역)에 미분양으로 남아있는 4억원짜리 아파트(전용면적 85㎡) 1채를 추가 구입할 생각이 있다. 하지만 현재 거주하고 주택..

  • 서울 명소 DDP 개관 10년…1억명 방문객 달성
    서울디자인재단이 운영 중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가 올 가을 누적 방문객 1억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재단은 올해 개관 10주년을 맞아 시민과 해외방문객이 주인공이 되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올해 재단은 10주년 기념 국내 최고의 디자이너들과 협업해 굿즈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굿즈는 DDP의 외형적, 내재적 가치를 담은 문구류와 펜트레이, 문진, 보틀오프너 등 리빙 잡화로 다양하며, 오는 4월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

  • 수험생 10중 6명 이상 '무전공' 필요성 공감…전공은 '이과' 선호
    2025학년도 대학 입시 변화 중 하나인 '무전공 선발' 확대와 관련해, 수험생 10명 중 6명 이상이 무전공 확대 필요성에 공감한다고 답했다. 19일 종로학원이 지난 7일부터 이틀간 올해 수험생 11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64.5%가 무전공 확대에 공감한다고 답했다.계열별로 보면 문과생이 74.2%로, 이과생(57.7%)보다 높았다.무전공 선발은 전공 구분 없이 대학에 들어간 뒤 2학년 때 전공을 선택할 수 있는 제도다. 정부는 미래..

  • 교육부, 기초과학 육성 위해 총 14개大에 매년 50억 지원
    교육부는 대학을 글로벌 수준의 기초연구 거점으로 육성하는 '지-램프(G-LAMP)' 사업을 추진한다. 19일 교육부는 기존 램프(LAMP) 사업에 글로벌 공동연구 등을 추가해 지(G)-램프(LAMP) 사업으로 전환하고 올해 총 14개 대학 지원, 매년 평균 약 50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램프(LAMP)사업은 대학의 연구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대학의 자율적 연구소 관리·지원체계 구축, 전공·학과 칸막이 없이 테마 중심의 공동연구를 수행하는 중..
  • 아동학대 조사 7일 내 '교육감 의견' 제출…"교권보호 차원"
    교원이 아동학대 범죄로 신고돼 조사·수사를 받게 될 경우 관할 교육감은 7일 내에 사안을 확인해 정당한 생활지도인지에 대한 의견을 조사·수사기관에 제출해야 한다.교육부는 19일 국무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시행령'(이하 '교원지위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은 지난해 9월 개정된 '교원지위법' 시행에 따른 후속 조치다. 교원지위법은 학교폭력 문제 해결 과..

  • 강북구, 2024년 상반기 반려견 행동교정교육 참여가구 모집
    서울 강북구는 올 상반기 반려견 행동교정교육 참여가구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반려견 행동교정교육 프로그램은 찾아가는 반려견 행동교정 교육 '찾아갈~개'와 집합교육인 '즐겁개 외출하~개' '기다릴~개'로 구성됐다.'찾아갈~개'는 총 25가구를 대상으로 4~5월 진행한다. 전문 훈련사가 반려견 양육 가정을 방문해 짖음, 공격성, 분리불안, 배변 등 반려견의 문제행동에 따라 맞춤형 해결 방안을 제공한다.'즐겁개 외출하~개'는 다른 동물에 대해..

  • [의료대란]의대생 휴학, 어제 257명 신청…누적 7850건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해 휴학계를 던진 전국 의대생이 300명 가까이 또 늘어났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9일 충북대를 찾아 총장및 의대 교수들과 간담회를 열고 정상적으로 학사 운영을 거듭 촉구할 예정이다.이날 교육부에 따르면 전날(18일) 하루 전국 40개 의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유효 휴학 신청' 건수는 257건으로 집계됐다. 기존에 낸 휴학계를 철회한 학생은 2개교에서 3명 발생했다. 이로써 유효 휴학 신청 건수는 누..
  • 서정화 서울시립대 교수팀, 금속이온 선택성에 따른 전자구조 규명
    서울시립대학교는 서정화 물리학과 교수 연구팀이 금속 이온 기반 고분자 전해질 물질을 개발하고 금속이온 선택성에 따른 소재의 전자구조를 성공적으로 규명했다고 19일 밝혔다.박수형 KIST 박사 연구팀, Bright Walker 경희대학교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진행된 이번 연구는 금속 이온이 도핑된 고분자 전해질을 합성하고 광전자 분광법을 활용해 새로운 하이브리드 소재의 물성과 전자구조를 밝혀냈다.Walker 교수 연구팀은 금속 이온 기반 고..
  • 한국외대, GTEP 사업단 제18기 발대식 개최
    한국외대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단이 지난 6일 글로벌캠퍼스 백년관에서 2024학년도 한국외대 GTEP사업단 제18기 발대식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GTEP(GLOCAL Trade Expert Incubating Program)'는 대학생들의 무역실무, 산학협력 현장실습, 전자상거래, 국내·외 전시회 참가 등 교육을 통해 전문지식을 갖춘 무역 인재 양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GTEP 18기에는 대학생 약 800명이 참가하며, 내년..

  • 세종대, 재학생 3000명 '맞춤형 고용서비스' 제공
    세종대학교가 2027년까지 4년간 매년 재학생 3000명에게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지원한다. 세종대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운영대학에 선정됐다. 19일 세종대에 따르면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은 입학부터 졸업까지 단계별로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지원해 청년의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한다. 세종대는 고용부로부터 매년 9억2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학생들을 지원한다.사업은 저학년을 대상으로 한 '빌드업 프로젝..

  • 도봉구, 발달 지연 영·유아 조기 발굴 시스템 마련…전국 최초
    서울 도봉구가 전국 최초로 발달 지연 영·유아를 조기 발굴하는 시스템을 마련했다.구는 이달부터 구 보건소와 도봉구 육아종합지원센터, 도봉장애인종합복지관과 '영유아 발굴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이 사업은 발달단계 상 중요한 시기에 있는 24개월 미만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언어지연, 자극에 대한 반응 등 문제행동 소지가 있는 아동을 사전 발굴하고 심층 심리검사와 치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주요 확인 사항은 △아동과 주 양육자의 영양과..

  • 영등포구, '장기요양 재택 의료센터' 운영
    서울 영등포구가 한의원과 손잡고 장기요양 수급자 가정에 방문해 의료와 요양을 통합적으로 돌봄하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는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장기요양 보험 수급자 가정에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방문해 진료, 간호, 돌봄 등 통합돌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는 보건복지부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된 '우리네한의원'과 함께 협약을 체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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