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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룽군민 택배비 지원받으세요" 이말이 어려웠나…'부족한 홍보' 주민 불만

    "농산물 택배비 지원이 있는지는 알았지만 일반 택배비도 지원되는지 몰랐다." 21일 울릉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해부터 총 15억원의 예산으로 택배 서비스 이용 시 부과되는 추가 배송비를 지원하는 섬 지역 생활물류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개인 연간 한도는 40만원으로 올해 발생한 영수증 및 증빙할 수 있는 자료를 다음 달 20일까지 울릉군에 제출하면 된다. 다만 택배비 기본요금은 본인부담이고, 섬 이기 때문에 발생하는 도선비와 추가 배송료가..

  • 뉴파워프라즈마그룹 '스페이스프로' '제50회 국가 품질경영대회' 대통령상 수상

    뉴파워프라즈마 그룹 스페이스프로 '극강품질' 분임조가 제50회 국가품질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뉴파워프라즈마그룹 스페이스프로(옛 한국화이바)는 지난 20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룸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주관한 '제50회 국가품질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해 '품질혁신 복합소재 전문기업'의 입지를 굳건히 다졌다고 21일 밝혔다. '국가 품질경영대회'는 국내산업계 최대규모 권위의 품질진흥행사로 1975년 제1회를 시작..

  • 세계유산의 도시 함안에서 전통 민속축제 '눈길'

    말이산고분군이 있는 세계 유산의 도시 경남 함안군에서 민속예술축제가 성화리에 열렸다. 함안군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함주공원 다목적잔디구장에서 제42회 경상남도 민속예술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경남도가 주최하고 함안군, 함안문화원이 공동 주관한 경남민속예술축제에 도내 10개 시군 경연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경연 결과 고성군 '고성농악'이 최우수상, 창녕군 '시무구지놀이'가 우수상, 의령군 '집돌금농악'이 금..

  • '1954년 11월21일을 아십니까'…울릉군, 독도대첩 발발 70주년 기념식 개최

    1954년 11월 21일은 독도침탈을 위해 접근중인 일본해상보안청 일본함정과 항공기를 발견하고 독도의용수비대원들은 열악한 무장환경 속에서 검게 칠한 가짜 대포까지 동원해 독도를 지켜낸 날로 '독도대첩'이라 부른다. 울릉군이 21일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에서 '제70주년 독도대첩' 기념식을 개최했다. 독도의용수비대원 영령 추모식을 시작으로, 정원도 대원은 고령의 연세로 직접 참석할 수 없어 감사패를 기념사업회에서 대리 수상했으며 연극배우 이재선..

  • 대경경자청, 바이오헬스산업 글로벌화 힘찬 시동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 바이오헬스 산업의 글로벌화를 위한 도약에 나선다. 대경경자청은 대구 메리어트호텔에서 바이오헬스케어와 벤처캐피탈(VC) 기업, DGFEZ 혁신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전략산업 신기술 융합포럼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대구경북 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의 주력제품에 대한 투자전략과 의료산업으로의 업종전환을 위한 각종 애로사항 청취와 해소방안 논의를 목적으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 주최하고 (재)대구..

  • 울산시 '공업탑 로터리' 평면교차로로 전환 검토

    울산시는 2029년 1월 개통을 목표로 하고있는 도시철도 1호선 건설에 대비해 교통 혼잡 해소와 안전 강화를 위해 공업탑 로터리를 평면교차로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21일 오전 11시, 울산시청 1별관 3층 회의실에서 열린 ‘도시철도 1호선 건설대비 사전 교통체계 효율화방안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에서 해당 방안이 제시됐다. 이날 보고회는 울산시와 경찰청, 전문가들로 구성된 도시철도 1호선 교통 분야 실무 전담팀(TF)) 위원 20여..

  • 양산시도시농업관리사회, 상하북종합사회복지관에 고구마 등 농산물 기탁

    경남 양산시도시농업관리사회가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21일 양산시 상하북종합사회복지관에 따르면 전날 오후 양산시도시농업관리사회 회원들이 시 농업기술센터로부터 위탁받은 농장에서 단체로 재배한 고구마, 호박, 가지 등 100kg(시가 100만원 상당)을 소외계층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기탁했다. 기탁받은 농산물은 상하북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 식자재로 사용할 예정이다. 양산시도시농업 관리사회는 도시에 거주 하면서 농업 활동을..

  • 영천시, 내년 예산안 1조 3651억원 편성

    경북 영천시가 2025년도 예산안을 올해 본예산 1조 2903억 원보다 5.8%(748억 원) 증가한 1조 3651억원 규모로 편성해 21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시에 따르면 일반회계는 전년대비 6.2% 증가한 9908억 원, 공기업특별회계는 1.3% 증가한 966억 원, 기금은 전년대비 4.2% 증가한 2525억원, 기타특별회계는 25.6% 증가한 252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 특히 일반회계 규모는 9908억 원으로 올해 본예산 대비 국·도비..

  • 경북문화 관광공사. 보물 제431호로 지정된 '팔공산 갓 바위 관봉 석조여래좌상'등 수험생을 위한 경북관광명소 소개

    경북도문화 관광공사가 수험생을 위한 '행운의 명소' 4곳을 소개했다. 먼저, 정성껏 기도하면 한 가지 소원은 반드시 들어준다는 경산시 와촌면에 위치한 일명 보물 제431호로 지정된 '팔공산 갓 바위 관봉 석조여래좌상'이다. 본래 불상에 얹어진 연꽃무늬 관(冠)이었던 부분이 세월이 흘러 훼손되며 갓(冠) 모양처럼 변화하자, 이 부분이 마치 학사모와 비슷해 특히 수능 합격을 위해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찾는다. 매년 9월경에는 '경산갓바위 소원..

  • 영주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경북 영주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21일 제주 서귀포시 소노캄에서 열린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보고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성공적인 학업복귀 및 사회진입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전국에 220개소의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2015년에 개소한 영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꿈드림 청소년단, 꿈드림 부모단 등의 우수프로그램을 실시하고, 학습지원단과..

  • 예천군, 세계축제협회 피너클 어워드 문화유산 부문 최고상 수상

    경북 예천군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은 21일 개최된 '2024 제18회 피너클 어워드(Pinnacle Awards)한국대회에서 2개 부문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예천활축제는 문화유산활용 프로그램부분 금상, 예천삼강주막나루터 축제는 특별프로그램 부문에서 동상, 총 2개 부문을 수상했다. 작년 첫 수상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세계축제협회(IFEA)가 주관하는 '피너클 어워드'는 국내의 경쟁력 있는 축제를 발굴해 시상하고 이를..
  • 성주군, 2025년도 예산안 6420억원 편성…주민 밀착형 사업추진 중점

    경북 성주군이 2025년도 예산안을 6420억원으로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제출된 예산안은 군의회 심의를 거쳐 다음달 5일 최종 확정된다. 성주군의 내년 예산안은 올해보다 150억원(2.4%) 증가했다. 군에 따르면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로 지방교부세 등이 감소돼 편성 여건이 제한됐지만 주민 밀착형 사업과 미래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예산을 반영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에 올해 대비 40억원 증가한 5670억원..

  • 고령군, 내년도 예산에 4569억원 편성…올해보다 3.67%↑

    경북 고령군이 내년도 예산에 올해보다 161억원(3.67%)이 증가한 4569억원을 편성했다. 21일 고령군에 따르면 내년도 예산안은 세수 부족 등의 어려운 여건을 고려해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며 비효율적인 사업은 축소했다. 한편으로는 한정된 재원을 역점 추진사업에 전략적으로 배분했다. 분야별 편성으로는 △일반 공공행정 분야 235억원 △공공질서·안전 분야 197억원 △교육분야 16억원 △문화·관광 분야 312억원 △환경 분야 630억..

  • 창원시, AI 기반 미래행정 위한 조직개편

    경남 창원시가 인공지능(AI)를 기반으로 하는 미래행정을 위해 조직개편을 감행한다. 시는 '2025년 상반기 조직개편' 안을 마련하고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안은 민선8기 후반기 시정 운영의 추진력을 위해 조직의 안정성을 바탕으로 하되, 외부 환경 변화와 신규 행정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필요·최소한의 조직을 보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는 AI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AI 행정 도입과 도시 전반의 AI 접목 분야 발굴..

  • 창원시, 공공자전거 국내 첫도입 인정 받았다

    경남 창원시가 행정안전부가 선정한 제3회 정부혁신 최초 최고 인증 분야에서 공공자전거 국내 최초 도입 지자체로 인정받아 최초 인증패를 수여받았다. 최영숙 시 기후환경국장은 2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국내 최초 공공자전거 시스템 누비자가 자전거타기 저변을 확산하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시는 공공자전거 국내 최초 인증에 머물지 않고 시민들이 보다 더 편리한 누비자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펼친다. 시민들이 더 쉽게 누비자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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