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투시티초대석

  • [인터뷰] 남한권 울릉군수 "다시 찾는 새 울릉…관광산업 환골탈태만이 살길"

    울릉의 관광이 매년 성장하고 있다. 관광객은 2021년 27만 2000여 명, 2022년 46만 1000여 명을 기록했고 군은 대형 크루즈선이 연이어 취항하고 울릉공항이 개항하면 2026년에는 관광객이 7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군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진행한 세계인이 가고 싶은 관광명소 K-관광 섬 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3년부터 2026년까지 100억원으로 울릉도만의 고유한 문화와 특성을 살린 사업도 추진한다.하지만..

  • [인터뷰] 최은석 국회의원 "경제구조 혁신해 더 많은 일자리와 기회 창출 할 것"

    보수의 심장 대구, 철옹성 같은 대구에 변화를 가져올 인물로 초선의 최은석 국회의원 (대구 동구군위군갑/국민의힘)이 주목받고 있다. 대구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공부하고 판·검사나 고위공무원을 지내다 대구에 내려와야 국회의원이 될 수 있는 곳이다. 그런데 최은석 의원은 대구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공부하고 CJ제일제당 대표이사를 역임한 경제전문가로 그동안 전통적인 정치경력을 뛰어넘는 이력을 가졌다. 그의 경제적 전문성과 실무 경험은 지역 주민들에게..

  • [인터뷰] 이상식 울릉군의회 의장 “합리적이고 신뢰받을 수 있는 의회로 거듭 나겠다”

    "향후 다가올 100만 관광객 시대와 인구 감소에 따른 지방 소멸이라는 시대의 흐름에 대비해야 할 것입니다" 울릉군의회 후반기를 이끌게 된 이상식 제9대 울릉군의회 의장이 20일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소멸 문제, 의료인력확보와 응급환자 이송 등의 의료 환경개선 문제 그리고 관광인구 증가에 따른 교통 문제를 가장 시급한 현안으로 꼽으면서 "군민들이 염원하고 있는 사항을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풀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달 1일 후반기 의장에 선출..

  • [인터뷰] 신진성 제주도체육회장 "2026 전국체전 반드시 성공시키겠다"

    "생활체육과 학교체육 그리고 전문체육 세 수레바퀴가 서로 조화를 이뤄 나가야 제주도 체육이 한 계단 발전할 것입니다." 지난 1월 취임이후 숨가쁘게 달려온 신진성 제주특별자치도 체육회장은 이같이 말하며 2026년 제 107회 전국체육대회가 제주 체육 발전의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시아투데이는 2026 전국체전 준비와 새로운 제주도 종합스포츠타운 건립을 위해 바쁘게 뛰고 있는 신 회장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전임 송승천 회장의 갑작스..

  • [인터뷰] 이병노 담양군수 " '지속가능한 자립형 생태문화 경제도시' 완성하겠다"

    "그동안 이룩한 성과는 항상 열정적인 관심으로 함께해 준 군민과 900여 공직자가 함께 이룬 것입니다."이병노 담양군수는 아시아투데이와의 민선 8기 취임 2주년 인터뷰에서 첫 일성으로 민선 8기 반환점 성공 공로를 군민과 공직자들에게 돌렸다.이 군수는 "앞으로 군정에 속도와 깊이를 더해 추진중인 각종 현안들을 차질없는 추진을 통해 완성해 나가겠다"고도 했다.또 지역의 약점을 보완하고 발전 잠재력을 강화해 2040년 6만2000 명이 거..

  • [인터뷰] 신현국 문경시장 "주흘산에 케이블카·하늘길 조성 등으로 중부 내륙 최대 관광도시로 도약할 것"

    민선8기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차원의 도시혁신을 완성하기 위해 '1%의 가능성도 포기하지 않고 도전한다는 굳은 의지를 담은 '긍정의 힘! Yes문경'을 시정 슬로건과 함께 시작한 신현국 경북 문경시장. 1일 아시아투데이를 만난 신 시장은 지난 2년간 "할 수 있다 되겠구나"라는 긍정과 희망의 메시지를 시민들에게서 보았고 그 에너지를 바탕으로 시민들과 함께 많은 것들을 이루고 새로운 희망과 용기를 갖게 됐다고 술회했다. 신 시장은..

  • [인터뷰] 이동환 고양시장 "시민이 미래바꾸는 힘…자족도시 완성 발로 뛰겠다"

    민선 8기 출범 당시 '고양성공시대, 시민행복시대'를 위해 시민만 바라보고 뛰겠다며 광폭행보를 보여 온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임기 후반기에 접어든다. 이 시장은 후반기엔 자족도시 완성에 우선순위를 둘 계획임을 분명히 했다. '고양성공시대, 시민행복시대' 달성을 위한 첫 단추 이자 완성체라는 게 이 시장의 판단이다.다음은 이 시장과의 일문일답.-임기 전반기를 지나 후반기에 접어드는데 전반기와 후반기의 다른 점은."어느덧 민선8기 고양시..

  • [인터뷰]'신(新) 낙동강의 기적' 김장호 구미시장 "다함께 잘사는 상생도시 실현할 것"

    지난 2년간 '구미재창조'를 위해 기반을 다져오던 김장호 구미시장이 임기 절반을 지나며 반환점을 맞았다. 김 시장은 그동안 침체된 도시를 새로운 동력으로 일으켜 세우고자 힘차게 달려왔다. 이른바 '신(新) 낙동강의 기적'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김 시장은 22일 아시아투데이와 만나 주요 성과로 방산혁신클러스터와 반도체 소재·부품 특화단지 유치, 투자유치 4조8000여억원,골목상권을 살린 '라면축제'와 '푸드페스티벌', 2025 아시아육상선수..

  • 강상호 서영광농협 조합장 취임1주년 "소득증대와 밝고 살고 싶은 농업농촌 만들 것"

    "조합원과 신뢰를 최우선으로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밝은 농촌환경, 살고 싶은 농업농촌'을 만들겠다." 강상호 서영광농협 조합장이 21일 취임 1주년을 맞아 아시아투데이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지난해 사업성과와 올해 사업계획의 청사진을 내놨다. 강 조합장은 "지난해 사업성과로 영농자재지원비, 보리와 찰벼 운송대행, 드론 및 광역살포기를 활용한 공공방제사업, 농업인안전보험료, 조합원 무료 건강검진, 톤백지원사업, 흑찰벼육묘지원, 밭토양..

  • 정태범 영광군산림조합장 취임 1주년 "숲에서 미래을 찾고, 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

    "믿음과 나눔의 정신을 바탕으로 조합원이 필요할 때 도움을 주고 이익은 지역과 조합원에게 환원한다는 이념으로 지역민과 조합원의 삶을 질 향상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 취임 1주년을 맞은 전남 영광군산림조합 정태범 조합장은 21일 아시아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숲과 나무를 사랑하는 산주 및 임업인의 권익향상을 높이고 조합의 발전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며 이 같이 밝혔다. 취임 이후 정 조합장은 자금이 부족한 산주와 임업인의 금융서비스로..

  • [인터뷰] 김대성 대덕대 총장 “재무건정성 중요…수입원 늘려 선순환 구조 기틀 마련할 것”

    김대성 대덕대 총장이 새해 1일 제 16대 총장으로 취임했다. 김대성 총장은 교육부 대학정책과, 충청북도 부교육감 등을 역임하였을 뿐 아니라 2015년부터는 학교법인동은학원(순천향대학교)법인행정본부장을 역임한 교육행정 전문가로 정평이 자자하다.김 총장은 현재의 상황을 대학의 위기라고 전제한 뒤 "합리적이고 발전적인 대학경영을 위해서는 재무건전성이 중요하다"면서 "특히 막연한 긴축재정보다 등록금 이외 수입원을 늘려 선순환 구조의 기틀을 마..
  • 이상일 용인시장, "반도체 산업 미래 위해 표절 논란 바로 잡아야"

    용인특례시가 SK반도체클러스터는 물론 국가산업단지 지정에 이어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도 지정되는 겹경사를 맞았다. 용인시가 이제서야 세계 반도체산업의 메카로 급부상할 수 있는 단축키가 실행된 셈이다. 이는 곧 '용인 르네상스'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는 게 대다수 전문가들의 일치된 견해다.이런 상황에서 갑작스럽게 불거진 경기도와 용인시간의 반도체 정책 표절시비는 용인시의 반도체산업 육성 의지를 꺾지 않을까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 윤원균 용인시의회 의장 “사람과 기업이 몰리는 용인시, 시의회 별관 증축은 시대적 소명”

    용인시가 SK반도체클러스터는 물론 국가산업단지 지정에 이어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도 지정되는 겹경사를 맞았다. 용인시가 이제서야 세계 반도체산업의 메카로 급부상할 수 있는 단축키가 실행됐다고 의미를 부여한다. 이는 곧 '용인 르네상스'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따라서 용인시로 기업과 사람이 몰리는 것은 자명하다. 따라서 용인시의회도 미래를 대비해야 한다는게 윤원균 의장의 구상이다. - 제9대 용인특례시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 [인터뷰] 남한권 울릉군수 "군민 목소리 담긴 특별법 종합발전계획 세울 것"

    울릉도 전경./조준호 기자 2023년 12월 20일은 울릉도민에게 역사적인 날이다. 10년 이상 애타게 기다렸던 '울릉도·독도 지원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기 때문이다. 비록 특별법 명칭이 '울릉도·흑산도 등 국토 외곽 먼섬 지원 특별법'으로 바뀌긴 했지만 우리나라 최외각에 위치한 독도가 국경수비대로서 영토수호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을 법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특별법 통과를 위해 경북도, 군의회, 도민 등..

  • [인터뷰] 총선 출사표 던진 조성호 "국민의 진정한 대변인으로 봉사할 것"

    "지난 4년간의 중앙정치 경험을 통해 성숙해 돌아왔습니다. 사랑하는 우리 이웃과의 동행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삶을 영위하게 하는 것이 제 목표이자 사명입니다."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 서구갑 출마를 위해 의원직까지 던진 조성호 전(前) 대전 서구의원의 일성이다. 조 전 의원은 내년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위해 "힘들고 괴로워도 오뚝이처럼 일어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봉사하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공정과 상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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