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尹 "전 부처 경각심 갖고 물가 2%대 조기 안착 총력"
    윤석열 대통령은 19일 "전 부처가 경각심을 갖고, 물가 2%대 조기 안착을 통해서 국민의 민생이 안정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유통단계의 담합 행위와 불공정한 관행 차단, 취약계층에 대한 식료품 지원 등 모든 정책 수단을 동원해주기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윤 대통령은 "지난달 물가상승률이 3.1%를 기록하면서 우리 정부가 2%대로 물가 관리를..

  • [속보] 尹 "대통령직속 의료개혁특위 4월 구성…개혁 실행방안 논의"
    [속보] 尹 "대통령직속 의료개혁특위 4월 구성…개혁 실행방안 논의"

  • [속보] 尹 "내년도 의대 정원 증가분 2000명 비수도권 중심 대폭 배정"
    [속보] 尹 "내년도 의대 정원 증가분 2000명 비수도권 중심 대폭 배정"

  • 尹 "의료개혁 국민의 명령…의사 면허 위협 수단 사용 안돼"
    윤석열 대통령은 19일 "지금 우리 앞에 있는 의료개혁이, 바로 국민을 위한 우리의 과업이며, 국민의 명령"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국민 생명을 살리기 위해 부여된 의사 면허를 국민을 위협하고 불안하게 만드는 수단으로 사용해선 안 된다"며 이 같이 말했다.윤 대통령은 "환자의 곁을 지키고, 전공의들을 설득해야 할 일부 의사들이, 의료 개혁을 원하는 국민의 바람을 저버리고 의사로서, 스승으..
  • [의료대란] 의료대란 출구 찾는 의정…대화 물꼬 트나
    의대 증원을 놓고 지난 한 달간 극단으로 치닫던 정부와 의료계가 한 발씩 물러서며 사태 해결의 실마리를 찾는 것 아니냐는 희망 섞인 기대가 나오고 있다.18일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을 고수해왔던 정부는 "오픈돼 있다"며 방향타를 고쳐 잡았고, 의료계도 환자들이 겪는 고충에 대해 소통할 생각을 하지 못했다는 것을 인정하며 "국민이 없으면 의사도 없다"라고 사과했다.윤석열 대통령은 이번 사태 이후 처음으로 이날 의료진들과 간담회를 하고 의료계..

  • 尹, 아산 어린이병원 방문…"정부믿고 대화 나와 달라"
    윤석열 대통령은 18일 의료진을 만나 "정부를 믿고 대화에 나와 달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아산 어린이병원을 찾아 "증원을 단계적으로 하자는 의견도 있지만, 오랜 시간에 걸쳐 단계적으로 이뤄졌다면 좋겠지만 정치적 리스크 때문에 역대 정부들이 엄두를 내지 못해 너무 늦어버렸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이 직접 병원을 방문해 의료진을 만난 것은 지난 2월 정부가 의대 정원 확대를 발표한 이후 처음이다. 윤 대통령은..

  • 대통령실 "이종섭 소환하면 귀국…국내 마냥 대기 매우 부적절"
    대통령실은 18일 이종섭 주호주대사 및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시민사회수석 거취 문제와 관련해 조목조목 반박하며 원론적인 입장을 거듭 밝혔다.대통령실은 이날 공수처의 이 대사 출국 문제와 관련 "이 대사의 출국을 허락한 적이 없다"는 공수처의 주장이 맞지 않다고 반박하고 황 수석 거취의 경우 "스스로 사퇴하는 쪽으로 가닥이 잡혔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즉각 밝히며 여론전에 나섰다. 총선을 20여일 앞둔 시점 대통령실발 논란..

  • 이종섭 출금해제 놓고 용산-공수처 진실공방
    이종섭 주호주 대사(전 국방부 장관)의 출국금지 논란이 급기야 대통령실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진실 공방으로 번지고 있다. 대통령실이 18일 오전 "공수처가 이종섭 대사의 출국을 허락했다"는 취지의 입장을 발표하자, 공수처가 1시간 30여분 만에 "이 대사의 출국을 허락한 적이 없다"고 반박에 나섰다. 대통령실은 이날 "이 대사는 대사 부임 출국 전 스스로 공수처를 찾아가 4시간 가량 조사를 받았고, 언제든 소환하면 귀국해서 조사를..

  • 尹, 블링컨 만나 '평화'·'안정'강조…"한미 '글로벌 포괄 전략동맹' 진화"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민주주의 정상회의 장관급 회의 참석차 방한 중인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을 만나 한반도 '평화'·'안정'을 강조하며 '글로벌 포괄 전략동맹'으로 진화한 한·미동맹의 공고함을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 장관급 회의에서 블링컨 국무장관을 만나 "북한 도발 대응과 한반도 평화·안정을 위해 한국은 함께 미국과 함께할 것"이라며 "확장억제를 지속 강화하면서 한·미..

  • 尹, 블링컨 접견…"더 나은 민주주의 위해 한·미 긴밀히 협력"
    윤석열 대통령은 18일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을 접견한 자리에서 "더 나은 민주주의를 미래 세대에 물려주기 위해 한·미 양국이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을 만나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 주제인 '미래세대를 위한 민주주의'를 언급하며 이 같이 말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블링컨 장관은 민주주의 정상회의 참석차 전날인 17일 방한했다. 블링컨 장관의 방한은 4개월 만이다.윤 대통령은 "최근 한·미..

  • 尹 "국민 걱정 않게 물가 잘 챙길 것…농산물 특단의 조치"
    "장바구니 물가가 올라 직접 점검하러 나왔다."윤석열 대통령이 18일 서울 서초구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을 찾아 물가 상황을 살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하나로마트에서 농·축·수산물 수급 상황과 가격 동향 등을 확인하고, 장을 보러 온 시민들에게 "국민들이 걱정하지 않게 물가를 잘 챙기겠다"고 약속했다고 김수경 대변인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풍기 사과를 살펴보며 "국민들이 드실 만큼 양은 좀 공급이 되느냐"고 물었다.윤 대통령이..

  • 尹 "민주주의 증진 위해 AI·디지털 지혜 모으자"
    윤석열 대통령은 18일 "엄중한 사명감을 가지고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신기술이 민주주의를 증진하면서 개인과 사회 안전을 지켜줄 수 있도록, 서로 경험을 공유하고 지혜를 모으자"고 제안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 장관급 회의 환영사에서 "민주주의는 어느 한 나라나, 또는 한 사람의 노력만으로 수호할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민주주의 정상회의는 민주주의 진영 역량 강화를 위해 조 바이든..

  • 대통령실 "공수처, 그렇게 간절했으면 지금이라도 이종섭 소환하라"
    대통령실은 18일 이종섭 주호주 대사의 출국금지를 허락하지 않았다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입장 표명에 세가지 이유를 들어 반박했다.대통령실 관계자는 18일 아시아투데이에 "우선 이종섭 대사 출국 직전 4시간 조사시 이 대사가 다음기일을 정해주면 다시 조사받겠다고 했고, 이를 공수처에서 알았다고 했다"며 "이게 출국을 허락한 게 아니면 뭔가"라고 반박했다.이 관계자는 "두번째는 출국 금지한 상태에서 몇 개월 동안 소환 한 번 하지 않은..

  • 대통령실, 한동훈 요구 사실상 거부…이종섭·황상무 논란 정면돌파
    대통령실은 18일 여당이 요구한 이종섭 주호주대사 즉시 귀국과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시민사회수석 거취 결단 요구를 사실상 거부했다. 대통령실은 두 사안에 대한 당의 요구에 모두 부정적인 입장을 밝히며 정면 돌파를 택했다.대통령실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이종섭 대사는 공수처의 소환 요청에 언제든 즉각 응할 것"이라면서도 "공수처가 조사 준비가 되지 않아 소환도 안 한 상태에서 재외공관장이 국내에 들어와 마냥 대기하는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고 밝혔..

  • 대통령실 "언론사에 강압·압력 행사한 적 없고 하지도 않을 것"
    대통령실은 18일 "특정 현안과 관련해 언론사 관계자를 상대로 어떤 강압 내지 압력도 행사해 본 적이 없고, 하지도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대통령실은 이날 공지를 통해 "언론의 자유와 언론기관의 책임을 철저하게 존중하는 것이 우리 정부의 국정철학"이라며 이같이 전했다.대통령실은 "우리 정부는 과거 정권들과 같이 정보기관을 동원해 언론인을 사찰하거나 국세청을 동원해 언론사 세무사찰을 벌인 적도 없고, 그럴 의사나 시스템도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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