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27 연합예배 후속 재단 설립...'성경적 가치 수호'
    10.27 연합예배의 취지를 이어받을 후속 재단이 설립된다. 이 재단은 동성결혼 반대와 포괄적 차별금지법 입법 저지 등 연합예배가 추구하는 성경적 가치를 수호하는 데 힘을 쏟는다.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21일 열린 '10.27 한국교회 200만 연합예배 및 큰 기도회 성료 감사 및 보고회'에서 조직위 측은 이 같은 향후 계획을 밝혔다.조직위는 드론과 AI로 분석한 결과 10.27 연합예배 현장 참석자가 110만명에 이르며, 전국 17개 시..

  • 성탄 앞둔 한국교회 '자선냄비부터 대형 트리까지'
    한국교회가 성탄절을 앞두고 대형 성탄트리를 점등하고 본격적으로 자선냄비 모금하는 등 성탄 준비에 나선다.20일 교계에 따르면 CTS기독교TV가 주최하고 서울시, 백석대 등이 후원하는 '2024 대한민국 성탄 축제, 성탄 트리 점등식'이 지난 18일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열렸다. 기념 음악회와 감사 예배로 시작된 이날 점등식에는 감경철 회장과 오세훈 서울시장,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김영걸 총회장, 이철 전..

  • 천주교 2027 서울 WYD 준비 본격화...십자가·성모성화 받는다
    한국천주교가 2027년 서울 세계청년대회(이하 WYD)를 앞두고 로마 바티칸에서 대회 상징물을 전달받고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나선다. WYD는 전 교황인 요한 바오로 2세가 젊은이들의 신앙을 독려하기 위해 1984·1985년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 전 세계 젊은이를 초대한 일을 계기로 이어지고 있는 전 세계 가톨릭 젊은이들의 신앙 대축제다. 2027년 여름 서울에서 열리는 WYD는 국내·외 청년 약 100만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19일..

  • NCCK 100주년 기념대회 '고난 속에서 하나님 찾다'
    "여러분, 교회 안에서만 하나님을 찾지 마시고 고난 한가운데로 가보십시오. 그곳에서 우리는 각자에게 숨겨진 하나님의 형상을 찾을 수 있습니다. 위로하시는 하나님, 고난 가운데서 울고 계신 하나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증오와 저주, 혐오의 말을 쏟아내는 거리 한복판에선 하나님이 계시지 않습니다. 고난 가운데로 찾아와주시길 바랍니다."(세월호 참사 유가족 박은희씨)서울 이화여자대학교 대학교회에서 18일 열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100주..

  • [포토] NCCK 100주년 기념대회 '갈릴리 예수'
    예수 그리스도의 일생을 그린 창작 판소리 '갈릴리 예수' 공연하는 이선희(좌측 여성) 중앙대 교수와 이봉근 소리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18일 100주년 기념대회를 이화여대 대학교회에서 개최했다./사진=황의중 기자

  • [포토] NCCK 100주년 기념대회 기도문 낭독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100주년 기념대회 기도문 낭독. NCCK 소속 회원 교단과 연합이 하나씩 나와서 각자의 기도문을 낭독했다. 이는 다양한 신앙의 방식으로 가지고 하나님 안에서 일치와 연합을 도모하는 에큐메니컬 정신을 표현한 것이다./사진=황의중 기자

  • [포토] NCCK 100주년 기념대회 '회원 교단·연합' 기도문
    서울 이화여대 대학교회에서 18일 열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100주년 기념대회의 기도문 낭독식. 대한예수교장로회, 기독교대한감리회, 한국기독교장로회, 구세군한국군국 등 NCCK 회원 교단과 CBS(기독교방송), 기독교서회 등 연합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하나씩 나와서 각자의 기도문을 낭독했다. 이는 각자의 다양한 신앙 방식을 가지고 하나님 안에서 일치와 연합을 도모하는 에큐메니컬 정신을 표현한 것이다./사진=황의중 기자

  • [황의중기자의 수심결] 한국 간화선 알리는 뉴질랜드 남국선사
    해외에 있는 한국사찰은 한국불교 문화를 알리는 곳이자 교민들의 '마음의 고향'이기도 하다. 몸은 이역만리 떨어져 있어도 뿌리가 단단한 나무처럼 보이지 않는 지지대가 있는 한 고향은 함께 있는 셈이다.뉴질랜드는 한국 교민들 상당수 있는 반면, LA·뉴욕 등에 한국사찰 여러 곳이 존재하는 미국과 달리 한국사찰이 적다. 대한불교조계종 남국선사는 뉴질랜드서는 드문 한국사찰로 1994년 교민들이 한국불교인회를 결성해 부처님의 가르침을 배우고자 건립했다..

  • 티베트밀교 육가행 법회 툽덴 왕갤 "모든 고통 무지서 시작"
    티베트밀교에 관심이 많은 한국 불자를 위한 수행 법회가 경북 경주 황룡원서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5일 불교계에 따르면 사단법인 나란다불교학술원 주최하고 대한불교진흥원이 후원한 대승전법륜대회 육가행(六加行) 전수법회가 황룡원 대강당에서 10월 31일 입재식을 시작으로 지난 3일까지 3박 4일간 열렸다. 전국 각지에서 온 120여 명의 불자들은 좀처럼 접하기 어려운 배움의 기회를 얻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 법회..

  • 2025 WEA서울총회 조직위 출범 "성경적 가치 바로 세우자"
    성경적 가치를 바로 세우고 복음주의 부흥을 꾀하는 세계복음주의연맹(WEA) 총회가 2025년 서울에서 열린다. WEA는 복음주의 수호를 위해 1846년 창립한 기독교 연합체다. 현재 전 세계 146개국에 143개 연합기관을 두고 있으며, 복음 전파와 선교, 구제 목적으로 사역하고 있다. 약 6억명에 달하는 신자들이 속해 있다.2025 세계복음주의연맹(WEA) 서울총회 조직위원회는 15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조직위 출범 감사예배를 개최..

  • [포토] 2025 WEA서울총회 조직위 출범 기념촬영
    2025 세계복음주의연맹(WEA) 서울총회 조직위원회 위원들(오른쪽 네 번째 WEA 부의장 프랭크 힌켈만, 오른쪽 다섯 번째 감상복 할렐루야교회 원로목사, 오른쪽 여섯 번째 오정현 사랑의교회 담임목사). WEA 조직위는 15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감사예배 및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황의중 기자

  • [포토] 2025 WEA서울총회 조직위 출범에 반대 시위
    2025 세계복음주의연맹(WEA) 서울총회 개최를 반대하는 개신교 내 단체의 시위 및 기자회견. WEA 조직위원회는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CCMM빌딩 앞에서 조직위 출범 감사예배를 개최했다./사진=황의중 기자

  • [포토]'2025 WEA서울총회 조직위' 이영훈·오정현 목사
    기도하는 세계복음주의연맹(WEA) 부의장 프랭크 힌켈만 목사와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담임목사, 서초구 사랑의교회 오정현 담임목사(앞줄 왼쪽부터). 2025 WEA서울총회 조직위원회는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조직위 출범 감사예배를 개최했다./사진=황의중 기자

  • 불국사 종상스님 영결식 봉행...진우스님 "불국 꽃잎 날리셨다"
    대한불교조계종 원로의원 불국사 회주 대궁당 종상스님의 영결식 및 다비식이 12일 경북 경주 불국사 경내에서 봉행됐다. 종상스님은 불교 언론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종단의 종책 불사에 든든한 후견인 역할을 해왔다. 이날 영결식장은 이러한 스님의 원력을 기리고 가는 길을 배웅하기 위해 전국서 온 종단의 주요 스님들로 가득 찼다. 조계종 원로의장 자광스님, 총무원장 진우스님, 원로의원 보선·일면·원행·정여·법등·종열·돈명스님, 중앙종회의장 주경스님,..

  • [포토] 불국사 종상스님 다비식 참석한 범어사 정여스님
    부산 범어사 방장 여산 정여스님이 문도대표인 성행스님(의왕 청계사 주지)과 함께 불국사 회주 대궁 종상스님의 마지막 가는 길인 다비식을 지켜보고 있다./사진=황의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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