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서교육통합플랫폼 '독서로' 구축…23일부터 전면 개통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독서교육통합플랫폼 '독서로(https://read365.edunet.net)'의 구축을 완료하고 23일부터 전면 개통한다고 22일 밝혔다. '독서로'는 17개 시도교육청별로 구축·운영되어 온 기존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통합·고도화한 것이다. 학생의 독서활동 이력을 체계적으로 기록·관리하여 빅데이터 기반 맞춤형 도서 추천 등 개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상호작용 중심의 독서교육 활동을 지원한다...

  • 서울시립대, 내년 2월까지 444명 대학생 멘토 파견
    서울시립대학교는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대학생 청소년교육지원장학금 사업'에 9년 연속 서울 주관 대학으로 선정됐다.22일 서울시립대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학습 및 진로 멘토링 활동을 지원하고,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서울시립대는 올해 장학금 10억원을 확보, 내년 2월까지 93개 협력 기관에 444명의 대학생 멘토를 파견할 계획이다. 파견된 서울시립대 학생 멘토들은 주요 교과목 학습 지도뿐만 아니라 전공을..

  • 서울 초등학생 2500명, 직접 씨뿌려 식물 키우고 요리도 '척척'
    서울 초등학생 2500명이 직접 씨앗을 뿌리고 키운 식물도 채식 식단을 개발하는 등 생태 교육을 받는다.서울시 동부교육지원청은 22일 관내 초등학교 학생 2500명을 대상으로 6월 28일까지 '2024 씨앗부터 시작하는 생생레시피'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4 씨앗부터 시작하는 생생레시피'는 학생들이 직접 씨앗부터 열매까지 식물을 기르고 학생 주도로 채식 식단을 개발해 공모하는 학생 실천형 생태전환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명의 소..

  • 김동호 연세대 특임교수팀, 단일항 분열 스핀 동역학 메커니즘 규명
    김동호 연세대학교 화학과 명예특임교수 연구팀이 단일항 분열 스핀 동역학 메커니즘을 규명해 화제다.22일 연세대에 따르면 연구팀은 이번 연구에서 TIPS-테트라센(TIPS-Tetracene) 다량체의 구조를 변화시킴으로써 다중 엑시톤의 동역학을 제어하고 외부 자기장을 동원하는 방식으로 스핀 상태와 다중 엑시톤 동역학 사이의 상관관계를 밝혀냈다.연구팀은 자기장 세기에 따라 달라지는 시간 분해 형광 분광과 시간 분해 순간 흡수 분광의 특성을 분석해..
  • 행안부, 승강기 유지관리 실태점검 강화…16곳→30곳
    행정안전부가 승강기 유지관리 부실을 뿌리뽑기 위해 점검 대상 업체 수와 점검 횟수를 늘린다.행정안전부는 승강기 이용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유지관리를 내실화하기 위해 이날부터 지자체,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함께 '2024년 승강기 유지관리 실태 표본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행안부는 최저가 과잉경쟁이 지속되고 부실점검을 우려하는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지난해부터 관계기관 합동 표본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작년 표본점검에서는 유지관리 부실이 우려..
  • 지역사회 문제는 지자체와 지역금융이 함께 해결…지역 맞춤형 금융협력
    #. A시와 B은행, C협회 등은 지역 사회 민·관·산·학·언 협력체를 결성하고 금융 혜택 사각지대에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을 위해 '1% 대출' 사업을 추진했다. 자발적 시민참여로 펀딩 자금을 모아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사업 추진 재원을 마련하고 A시와 B은행이 저신용자에 대한 무담보 대출 리스크를 감수하는 협약을 체결해 대출금리 1%에 대한 차액분을 펀딩 자금으로 메꿨다.행정안전부는 이처럼 지역사업과 연계해 지역금융 지원을 계획하거나..
  • 산학협력·지역연계로 직업계고 활력…S.O.C사업 20개교 선정
    교육부는 직업계고를 산학협력·지역연계 거점으로 하는 2024년 중등직업교육 에스오시(S.O.C) 사업 선정 결과 20개교가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중등직업교육 S.O.C 사업은 직업계 고등학교의 시설과 공간을 지역사회에 제공하여 직업계고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제고하고, 직업교육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새로운 직업교육 모델을 창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Start-up(산학협력), Outreach(지역사회), Care(학생케어)의 약자를 따 명..

  • 여가부, 다문화자녀 교육활동비 지원…5∼9월중 신청
    다문화가구 중 저소득층 자녀들에게 교육활동비가 지원된다. 여성가족부는 오는 5월부터 9월까지 저소득 다문화가구의 7세에서 18세 이하 자녀에게 교육활동비를 지원하는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시범사업은 학교 적응이나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다문화가족 자녀에게 학업·진로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등교육기관 취학률(2021년)을 살펴보면 국민 전체 취학률은 71.5%인데 반해, 다문화..

  • 교육부 "의대생 '집단유급' 막도록 조치…교수 사직 효력, 실제 적용 어려워"
    교육부는 의과대학들이 순차적으로 수업재개에 나서고 있음에도 학생들이 복귀하지 않아 '집단 유급'이 우려되는 것에 대해 대학별로 현장점검팀을 운영해 '집단 유급'을 막을 수 있는 조치에 최선을 다할 뜻을 밝혔다. 또한 사직서를 제출한 의대교수들의 규모가 크지 않고, 사직 효력도 실제 적용하기 어렵다고 강조했다.교육부는 전날(21일) 기준 40대 의대 중 23개 의대가 수업 재개에 나섰고, 나머지 17개 의대도 순차적으로 이달 5주 차에 개강할..

  • 의대 증원 자율조정, 급해진 대학들…교육부 "30일까지 시행계획 제출해야"
    2025학년도 의과대학 정원을 50~100% 범위 내 자율 모집하는 방향으로 조정되면서 대학들의 혼란이 커지고 있다. 2025학년도 대학 입학전형 기본 시행계획을 이달 말까지 확정해 제출해야 하는데, 의대 증원 규모를 재조정해야 해서 시간이 촉박하기 때문이다. 교육부는 '2000명 증원'의 규모와 대학별 모집 정원 제출 기한이 이달 30일까지임을 거듭 강조했다.심민철 교육부 인재정책기획관은 22일 정부세종청사 정례브리핑에서 '최종 대학별 모집..
  • 세종대 초실감XR연구센터, ITRC 인재양성대전서 2년 연속 우수전시센터상 수상
    세종대학교 초실감XR연구센터는 'ITRC 인재양성대전 2024'에 참여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전시센터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ITRC 인재양성대전 2024'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개최하는 행사다. 지난 17일부터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총 53개 대학ICT연구센터(ITRC)가 참가해 연구성과를 선보였다. 세종대 초실감XR연구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으로 2022년에 설립됐다. 실-가상 연계 메타버..
  • 삼육대, "대학생 모여라"…'한·일 대학생 연수사업' 참여대학 선정
    삼육대는 대학생에게 일본 현지 어학연수와 현장학습 등 기회를 제공하는 '한·일 대학생 연수사업' 참여대학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이 사업은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것으로, 대학생에게 일본 현지 어학연수, 현장학습(인턴십), 문화생활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역량을 강화해 양국 미래세대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됐다.삼육대는 해당 사업을 통해 3명의 학생을 선발해 일본 도쿄에 16주간 파견한다. 한국에서 오리엔테이션과 문..

  • 제주, 기초지자체 부활 주민투표 추진에 행안부 온도차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 2006년 특별자치도 출범 당시 없앤 기초지자체 부활을 골자로 행정체제 개편을 추진하며 주민투표 실시를 준비하는 가운데 주무부처인 행정안전부는 다소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어 중앙정부와 지자체간 갈등이 우려된다.21일 아시아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제주도는 현재 제주시와 서귀포시 등 법인격이 없는 하부행정기관으로 2개의 행정시를 두고 있다. 특별자치도가 출범한 지 18년이 지나면서 시군폐지에 따른 지역간 불균형, 행정서비스..
  • "교통법규 위반 신고, 안전신문고로 하세요"
    행정안전부와 경찰청에서 이중으로 운영하던 교통법규 위반 신고 시스템이 '안전신문고'로 통합됐다. 행안부는 경찰청에서 운영하고 있던 교통법규 위반 신고 시스템인 '스마트국민제보'의 안전신문고로 통합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안전신문고는 자동차·교통위반 등 생활 속 모든 안전 위험요소를 사진 또는 동영상으로 찍어 앱과 누리집으로 신고하는 시스템이다. 스마트국민제보는 경찰청 소관 교통법규 위반과 치안신고를 앱과 누리집을 통해 접수·처리해왔다. 이..

  • 의대 증원 조정, 대학별 준비 '속도'낼 듯…대학·수험생 등 혼란 '불가피'
    정부가 2025학년도 의대 신입생을 늘어난 정원의 50~100% 범위에서 자율적으로 모집하게 해달라는 6개 국립대의 건의를 수용할 뜻을 밝히면서 대입전형 준비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9월 9일 시작하는 고3 수험생의 대입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5개월도 남지 않았다는 점에서 의대 모집정원이 확정되지 않아 대학은 물론 수험생·학부모들도 혼란에 빠질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강원대·경북대·경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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