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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마크란 이런 것”…대단지·대기업 협업·특화 커뮤니티 갖춘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랜드마크란 이런 것”…대단지·대기업 협업·특화 커뮤니티 갖춘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기사승인 2024. 08. 22.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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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똘한 한 채' 수요 증가에 지역 랜드마크 단지 가치↑
'반도체 특수 기대' 푸르지오 원클러스터에 시선 집중
1681가구 대단지·삼성물산 조경 특화·전용 연화관 등
대우건설 "용인 대표 랜드마크 지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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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1단지' 견본주택 내 전용면적 84B타입 유니트에 마련된 주방 모습.
요즘 아파트 청약시장에서 '똘똘한 한 채'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부동산 전망을 예측하기 어려운 시장 상황이 이어지며 실거주 편의성·미래가치를 두루 갖춘 아파트로 수요가 집중되고 있는 것이다.

이런 이유로 경기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1단지'를 주목하는 수요자들이 적지 않다. 이 아파트가 향후 용인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이란 기대가 높기 때문이다. 1680가구가 넘는 대단지인 데다 일대에서 흔히 볼 수 없는 대기업 협업 상품·영화관 등 특화 커뮤니티가 아파트 단지에 들어선다는 점에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분양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용인시 처인구 은화삼지구에 들어서는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1단지' 아파트를 분양하고 있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8층·14개 동·총 1681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업계에서는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1단지가 '반도체 신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용인시를 대표하는 아파트로 발돋움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아파트가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조성 중인 반도체 산업단지 인근에 위치해 미래가치가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대우건설이 이 단지에 우수한 상품 및 특화설계를 도입하기로 하면서 랜드마크 아파트에 대한 기대감도 더욱 커지고 있다.

우선 서울 등 수도권에서 흔히 볼 수 없던 대기업 협업 상품이 단지에 도입된다. 이를 위해 대우건설은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과 손을 맞잡았다. 이번 협약으로 삼성물산은 이 아파트에 조경 통합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물산 '에버스케이프(Everscape)'가 단지에 적용된다. 에버스케이프는 용인 에버랜드를 비롯해 삼성물산이 50여 년간 쌓아온 조경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난 2018년 출시한 조경 전문 브랜드다.

이와 함께 대우건설은 인근 산·대형 골프 컨트리 클럽(CC) 등과 아파트 단지가 하나의 조화를 이루는 고품격 주거시설(아파트)를 지을 방침이다. △주진입부&웰컴가든 △만개한 꽃을 테마로 한 수경공간 '블루밍 아일랜드' △경관용 미러폰드 △왕벚나무 그늘 밑 휴식 공간인 '워터 라운지' △테라스형 특화 수경관 조경 '테라스 힐' △차별화된 어린이 놀이터 '플레이 클라우드' 등을 조성한다.
업무협약
황덕순 남동타운피에프브이('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시행사) 대표(오른쪽)과 이채성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부사장이 지난달 18일 열린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아파트 단지 조경 통합솔루션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우건설
단지가 들어서는 은화삼지구를 가로지르는 45번 국도에는 상부 공원화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대우건설은 해당 공원과 아파트를 연계해 입주민들이 하나의 공간에서 편리한 휴식 생활을 누릴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세대 내부 상품성 향상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4베이 구조와 2면 조망이 가능한 타워형 구조, 팬트타입 등을 이 단지에 선보인다.

특히 입주민 삶의 질을 끌어올리기 위해 각종 특화 설계·인테리어·서비스를 단지에 제공할 방침이다. 공간 활용성을 높인 주방 및 수납시스템과 세련된 공간을 연출하는 마감특화 옵션 '스타일링 상품'을 도입한다. 에너지 절감과 고객의 편의성을 높여주는 최첨단 시스템도 마련된다. 실별온도제어 시스템, 공동현관 자동열림 및 엘리베이터 호출이 가능한 원패스 시스템 등이다.

일대에서 보기 드문 고급 커뮤니티도 단지에 들어선다. 푸르지오 커뮤니티 상품 '그리너리 라운지'를 통해 △전용 영화관 △골프클럽 △피트니스클럽 △사우나 △다함께돌봄센터 △독서실 △공유오피스 등을 제공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아파트 단지를 반도체 특화도시로 발돋움하는 용인의 랜드마크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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