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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북한 5월 핵실험장 공개적으로 폐쇄” 소식 속보로 긴급 타전

외신 “북한 5월 핵실험장 공개적으로 폐쇄” 소식 속보로 긴급 타전

기사승인 2018. 04. 29.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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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블룸버그 통신 홈페이지 캡쳐
외신도 29일 북한이 북부 핵실험장 폐쇄를 5월 중에 실행하고 이를 국제사회에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해 한·미 전문가와 언론인을 북으로 초청하겠다고 밝혔다는 소식을 속보로 긴급 타전했다.

영국 BBC 방송은 “북한의 핵실험장이 오는 5월 폐쇄될 것이라고 한국이 밝혔다”고 속보로 빠르게 전했다.

또한 방송은 “청와대에 따르면 북한은 또한 표준시 역시 남측에 맞추기로 했다”고 전하면서 “현재 남북의 표준시는 30분의 차이가 난다”고 설명했다.

AP 통신 역시 속보를 통해 “한국 정부 관계자들이 북한이 다음달 핵실험장을 폐쇄할 계획이며, 이 과정이 한국과 미국의 전문가들과 기자들에 공개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북한이 더이상 사용되지 않는 핵실험장을 폐쇄하는 것이라는 일각의 주장을 일축하면서, 핵실험장의 두 갱도가 여전히 좋은 상태로 남아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블룸버그는 이어 “김정은 위원장은 자신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만나게 되면 미국은 자신이 한국이나 태평양, 미국을 겨냥해서 핵무기를 사용할 의사가 전혀 없음을 알게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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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BBC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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