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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제시, 미혼청년 취미 활동 '어쩌다 발견한 하루' 운영

    전북 김제시는 청년들의 활기찬 교류와 새로운 취미 활동을 위한 취미클래스 '어쩌다 발견한 하루'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다양한 취미를 경험하며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취미클래스는 상반기에 운영된 양식 요리와 바리스타 클래스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11월 11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에 진행되며, 원데이 클..

  • 군산시 "이젠 군산시 정보 간편한 QR코드로 실시간 확인"

    전북 군산시가 18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물(QR부호)을 제작해 주요 관광지 등 다중이용시설에 배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산시는 다양한 시정 정보와 관광·맛집·지역 특산품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물(QR부호)을 제작해 주요 관광지 등 다중이용시설에 배포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연령대별, 취향별로 이용자가 달라 별개로 운영 중인 군산시의 인스타그램·페이스북·유튜브·블로그 등 사회관계망을 손쉽게 접속할..

  • 김덕호 식품진흥원 이사장 취임 "식품산업 견인 전문기관화 구축"

    식품진흥원은 18일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수석전문위원을 역임한 김덕호씨가 제5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덕호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대한민국 식품산업을 견인할 수 있는 전문기관화를 통해 기관의 정체성을 확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식품진흥원이 그간 축적한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국의 식품기업을 지원할 수 있는 충분한 역량을 갖추고 있다지만, 전국의 식품기업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법과 제도적 개..

  • 바르게살기운동 전남도협의회 김경환 산악회장, 대통령 표창

    바르게살기운동은 '자유와 번영의 대한민국, 함께하는 바르게살기운동'슬로건 아래 지난 17일 강릉 올림픽파크 내 강릉아레나에서 1만여명의 전국 바르게살기운동 회원이 함께 모여 '2024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를 개최했다. 18일 바르게살기운동 전남도협의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바르게살기 성과 보고, 바르게살기 유공 회원에 대한 정부포상, 대회기 이양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진행됐다. 특히 바르게살기운..

  • '나주영산강축제' 끝났지만 가을낭만 즐기는 관광객 북적

    '2024 나주영산강축제'가 끝났지만 강변에 활짝 핀 꽃길을 걸으며 가을추억을 만들기 위해 관광객들이 몰리고 있다. 나주시는 축제 폐막 이후에도 관광객들 발길이 이어져 영산강 들섬 코스모스 꽃단지는 오는 27일까지, 영산강 횡단보행교는 20일까지 연장 개방·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총면적 10ha의 들섬은 영산강 정원과 더불어 2024 나주영산강축제의 최대 히트작으로 꼽힌다. 이곳은 당초 잡초만 무성한 섬 형태의 저류지로 방치돼왔으나 나주..

  • 함평군, 한빛원전 주민공청회에서 생활권 보상요구

    전남 함평군민들이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주최한 한빛원전 계속운전 관련 공청회에서 생활권에 대한 보상을 요구했다. 18일 함평군에 따르면 한빛원전 계속운전 관련 주민공청회가 지난 16일 함평군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한수원과 함평군 사회단체 간 논의된 지역 주민 안전 의제와 함께, 주민들이 오랜 기간 제약된 생활권에 대한 보상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크게 나왔다. 특히, 함평군이 요청한 21개 사업에..

  • 전남사회서비스원, 이주노동자 의류 1400벌 나눔

    전남도사회서비스원은 이주노동자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위로하고 나눔 캠페인으로 기증 받은 의류를 기증했다. 전남사회서비스원은 지난 16일 전남 이주노동자 작업복 나눔 캠페인에 의류 1400벌을 후원하는 기증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전라남도사회공헌물류센터에서 열린 기증식에서는 전라남도,전남노사민정협의회, 전남노동권익센터, 강성휘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 물품은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이 후원한 의류 1400벌로 전남..

  • 장세일 영광군수, 1호 결재 '군민 평생연금 시대' 실현

    장세일 영광군수 1호 결재가 군민 평생연금시대 실현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입법예고로 확인됐다, 17일 취임 첫 날 장세일 군수는 군민 평생 연금시대의 실현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에 대한 군민참여 및 개발이익 공유 관련 조례안의 입법예고를 결재했다. 조례안은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의 개발이익 공유를 활성화하기 위해 일정 규모 이상의 발전사업을 대상으로 개발이익을 공유하도록 하는 이익공유발전소 지정 제도를 도입했다. 이를 위해 어업인을 포함하..

  • 전주시 '전주페스타 드론라이트쇼' 우천예보로 19일로 연기

    전북 전주시가 오는 18일로 예정됐던 '전주페스타 2024'의 세 번째 드론라이트쇼를 19일로 연기했다. 전주시는 '전주페스타 2024'에서 매주 한 차례씩 선보이는 드론라이트쇼 중 셋째 주 '조선팝페스티벌'과 함께 진행되는 드론 공연을 당일 우천이 예보됨에 따라 하루 뒤인 오는 19일 오후 9시로 변경해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드론라이트쇼는 '전주페스타 2024'에서 매주 한 차례씩 선보이면서 시민과 관광객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하는..

  • 윤준병 의원 '청원산림보호직원 처우개선법' 대표 발의

    산림청과 지자체 소속 청원산림보호직원 처우가 개선될 예정이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의원(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고창군)이 지난 16일 산림청 국정감사에서 60년 넘게 단일직급 보수를 받고 있는 청원산림보호직원의 처우개선이 시급함을 촉구했다. 윤 의원은 17일 국정감사 입법대안으로 '청원산림보호직원 처우개선법'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법에서 청원산림보호직원은 배치된 지역을 관할하는 배치권자 또는 청원자 중 대통령..

  • 전북도 시군의장협의회, 한빛원전 인근 지역 어민 생존권 보장 촉구

    전북도 시군의장협의회가 고창군의회에서 월례회의를 열고 '한빛원전 인근 지역 어민 생존권 보장'을 촉구했다. 고창군의회는 17일 힐링카운티(석정) 홀론아트홀에서 '제286차 전북특별자치도 시군의장협의회 월례회'를 개최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시군의장협의회는 시군의회 상호간 교류와 협력 증진을 통해 공동 관심사에 대한 공조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의회 차원의 협의체이다. 이번 월례회에서는 고창군의회 조민규 의장이 제안한 '한빛원전..

  • 전북현대 FC, 파이널 라운드 남은 5경기 승리에 올인

    전북현대가 '하나은행 K리그1 2024' 남은 5경기 승리에 사활을 건다. 전북현대모터스FC(이하 전북현대)가 정규 라운드 33경기를 마치고 파이널 라운드에 돌입한다. 전북현대는 오는 19일 오후 2시 대전 하나시티즌과 파이널 라운드 첫 경기이자 K리그1 34라운드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른다고 17일 밝혔다. '하나은행 K리그1 2024' 최후의 5경기를 앞둔 전북현대는 사활을 걸고 나선다는 각오다. 전북현대는 대전과 올 시즌 세 차례 맞대..

  • 최한주 장수군의장 '정인승 선생 관련 사업 체계적 계획 수립' 제안

    전북 장수군의회 최한주 의장은 지난 16일 장수군 계북면 출신 독립운동가이자 한글학자인 건재 정인승 선생의 업적을 기리는 사업을 제안했다. 17일 장군의회에 따르면 최한주 의장은 전날 제367회 임시회 군정질문을 통해 △선양회 설립 지원 △한글학당 및 기념공원 조성 △체계적인 사업 계획 수립에 관련해 최훈식 군수의 답변을 요구했다. 정인승 선생은 일제강점기 조선어학회 회원으로서 한글 맞춤법 통일안과 국어사전 편찬에 기여했으며, 조선어학회 사..

  • 전북자치도, 5개년 사회적경제 발전 계획 속도

    전북자치도가 정부 정책 변화에 따른 자생력 강화를 위해 사회적경제 5개년 발전 기본계획 수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17일 전북자치도청 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사회적경제 발전 기본계획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김동구, 권요안 도의원을 비롯해 사회적경제 전문가, 도 및 시군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장기 정책 비전과 세부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보고회에서 전북연구원은 전북의 사회적경제 현황을 분..

  • 순창군, 고초균 냄새 적은 '청국장 DIY 키트' 개발

    전북 순창군 재단법인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이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청국장 DIY 키트' 개발에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키트는 순창의 토착 청국장균과 지역에서 재배한 콩을 주 원료로 제작됐으며, 소비자가 직접 집에서 청국장을 간편하게 만들어 즐길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이다. 이번 제품은 순창 발효미생물산업화센터와 전북대 식품공학과 김광표 교수의 공동연구 성과다. 이 균주는 순창 지역의 토착 미생물인 고초균으로, 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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