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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재건축 신통기획 '단계별 처리기한제' 도입

    서울시는 재건축 정비 사업을 빠르게 추진하기 위해 재건축 신속통합기획에 '단계별 처리기한제'를 도입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신통기획 도입을 통해 대상지 선정부터 정비구역 고시까지 당초 5년 정도 걸리던 정비구역 지정기간을 2년 7개월로 단축했으나, 목표치인 2년에는 도달하지 못했다. 이에 '단계별 처리기한제'를 도입해 구역지정 지연을 방지하겠다는 것이다. 처리기한제 기준에 따라 재건축 사업지는 신통기획 완료 후 2개월 내로 도시계획위원회에..

  •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 38년 만에 5배 규모로 증축…2일 개관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 별관이 38년 만에 증축돼 장애인 당사자와 장애인 가족 모두가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체계적인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서울시는 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 별관 증축 공사를 마무리하고 2일 개관한다고 1일 밝혔다. 1986년 문을 연 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은 시설이 노후한데다 시설이 좁아 늘어나는 이용자들과 복지수요를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시는 시비 78억8600만원을 투입해 연면적 247.7㎡였던 기존 별..

  • 100만명 모이는 서울세계불꽃축제…서울시, 안전 최우선 종합대책 가동

    서울시가 다음 달 5일 100만명에 가까운 인파가 모이는 서울세계불꽃축제를 앞두고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한 촘촘한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시는 대규모 인파가 집중되는 행사인 만큼 주최사인 ㈜한화를 비롯해 소방재난본부, 영등포·용산구, 서울경찰청 등 유관 기관과 협력해 종합대책을 가동한다고 1일 밝혔다. 먼저 시는 전년 대비 안전인력을 28% 증원한다. 한화는 구역별 폐쇄회로(CC)TV 설치로 인파 밀집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안전관리 앱..

  • “크리에이티브×성수서 글로벌 문화예술 체험해요”

    서울 성동구 성수동 일대에 최첨단 문화기술 기업과 문화콘텐츠 기업이 협업한 역동적인 글로벌 문화창조산업축제가 열린다. 구는 오는 7~13일 '2024 크리에이티브×성수'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축제 기간 글로벌 게임 개발사 '크래프톤', SM엔터테인먼트 전속 작곡가 '켄지', 글로벌 댄스 스튜디오 '원밀리언', 미디어 아티스트 그룹 '사일로랩' 등이 참여해 문화기술과 문화예술이 공존하는 환상적인 전시와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언더스탠드에비뉴..

  • "전문가·기업인 미래 디지털 금융 트렌드 모색"…서울 핀테크 위크 개최

    서울시가 세계 금융, 핀테크 산업 전문가와 기업인이 모여 금융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미래 비전을 모색하는 글로벌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시는 디지털금융이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서울 핀테크 위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서울 핀테크 위크는 오는 7·8일, 10일 IFC 서울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는 '스마트 라이프를 위한 핀테크의 미래'를 주제로 △국제 콘퍼런스 △피노베이션 챌린지 어워즈 △유망 핀테크 기업 홍보부스 △유튜버 '궤도'와..

  • 서울시, 주민 반대 높은 2곳 신통기획 재개발 후보지서 제외

    서울시는 주민반대동의율이 높아 사실상 재개발 사업이 어려운 2곳을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에서 제외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신통기획으로 추진 중인 재개발 후보지는 83곳이 됐다. 이번 신통기획 재개발 후보지에서 제외된 곳은 강북구 수유동 170-1일대와 서대문구 남가좌동 337-8일대다. 이는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개정으로 정비계획 수립 단계에서 토지등소유자 25% 이상 또는 토지면적 2분의 1 이상이 반대하는 경우 입안 취소..

  • 오세훈 "포용적 이민제도로 미래 국가경쟁력 확보해야"

    오세훈 서울시장은 30일 "외국인 인력을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게 도시와 국가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필수적인 대안"이라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이날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다문화사회 국가·도시경쟁력 제고를 위한 외국인정책 혁신토론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서울시와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이 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다문화사회로의 전환에 대비하고 국가 및 도시경쟁력 제고를 위해 현장의..

  • 오세훈, 박형준에 "서울·부산 의기투합해 韓 경제 '퀀텀점프' 전기 만들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30일 박형준 부산시장을 만나 대한민국의 경제 발전을 위해 서울과 부산이 손을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이날 오후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초청 특별강연'에 참석해 "부산과 서울의 라이벌은 국내 도시가 아닌 글로벌 도시로, 대한민국의 경제 발전 상황을 '퀀텀 점프' 시킬 수 있는 획기적인 전기를 만들어 내는 데 의기투합하자"고 말했다. 박 시장의 이날 특강은 지난달 23일 오 시장이 부산을..

  • 마포 '레드로드 버스커 페스티벌 2024' 성황리 마무리

    서울 마포구는 지난 29일 열린 '레드로드 버스커 페스티벌 2024'가 수많은 관객의 열광적인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30일 밝혔다. 레드로드 버스커 페스티벌은 숨은 인재를 발굴해 다양한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자 올해 처음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총 601팀, 1718명이 신청했다. 구는 1차 영상 사전 심사와 2차 레드로드 현장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자를 가렸다. 퓨전클래식, 댄스 마술 등 8개 팀은 이날 본선 무대에 올라 박강수 구청장을..

  • 고대월례강좌, 조석준 전 기상청장 초청 강연 개최

    고대월례강좌가 조석준 전 기상청장을 연사로 초청해 '기후위기시대, 우리의 운명과 선택은?'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고대월례강좌는 지난 26일 고대교우회관 안암홀에서 130여명의 교우들과 함께 행사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조 전 청장은 "기상은 생명이고, 날씨는 지구의 기분이며, 기후는 지구의 성격에 비유할 수 있다"며 "이제 한국은 최첨단 슈퍼컴퓨터와 자체 위성을 활용하고 국제간 협력을 통해 기후와 날씨 변화를 정확히 예측하고 예..

  •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신임 원장에 함용진 전 고려대 교수 임명

    서울시가 시평생교육진흥원 신임 원장에 함용진 전 고려대 교육학과 교수, 이사장에 김미라 서울여대 언론영상학부를 임명했다고 30일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한용진 신임 원장은 고려대 교육학과 졸업 후 동 대학원에서 교육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이후 고려대 평생교육원장, 교육대학원장, 한국교육사학회장, 한국일본교육학회장 등을 지내며 각종 연구 성과를 비롯해 조직 경영 리더십 역량을 갖춘 평생교육 전문가다. 김미라 신임 이사장은 이화여자..

  • 서울시, 도로로 끊어진 국사봉숲 내 '녹지연결로' 조성

    과거 하나의 산이었으나 도로가 놓이며 단절됐던 국사봉숲을 잇는 공중 녹지연결로가 조성됐다. 서울시는 동작구 국사봉에 도로로 단절된 숲 잇는 '녹지연결로'를 구축했다고 30일 밝혔다. 국사봉은 남쪽의 관악산에서 북쪽으로 뻗은 곳의 봉우리로 비교적 완만한 능선을 이루며 정상부를 중심으로 상도근린공원이 위치하고, 동작충효길의 제6코스인 동작마루길이 이어져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산책로다. 시는 끊어진 녹지축을 연결하여 보행편의를 높이고 야생동물들의..

  • 서울시, 부상제대군인 '영웅청년주택' 확대 공급

    서울시가 국군의 날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한 청년부상 제대군인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시세보다 저렴하게 최장 10년간 거주할 수 있는 '영웅청년주택' 공급을 늘리고, 일상 복귀를 위해 청년들이 소통할 수 있는 '영웅쉼터'도 조성한다. 시는 청년부상제대군인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우선 지난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력해 영웅청년주택 7가구를 공급한 데 이어 올해 10가구를 추가 공급한다. 영웅청년주택은 전국 최초 부상..

  • 서울시, 친환경 보일러 보급사업 잔여분 선착순 접수…1대당 최대 60만원

    서울시가 동절기 대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친환경 보일러 설치·교체 비용을 지원한다. 시는 올해 친환경 보일러 교체 규모 2180대 중 잔여분 591대에 대해 선착순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교체를 지원하는 모델은 표시 가스 소비량 70㎾ 이하인 환경표지인증 콘덴싱 가스보일러 5개사 694종이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인 다자녀가구, 사회복지시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연급수급자 등이다. 1대당 최대 60만원까..

  • 서울시, '2024 노인의 날' 맞아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 마련

    '노인의 날(10월 2일)'을 맞아 10월 한 달간 서울 곳곳에서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가 펼쳐진다. 시는 어르신들의 활기찬 삶을 응원하고자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노인의 날'인 다음 달 2일 오후 2시 남산한옥마을과 운현궁에서 특별 콘서트를 개최한다. 남산골한옥마을은 어린이 국악 꿈나무들의 국악 공연을, 운현궁은 '전진희 무용단'의 한국무용 공연을 선보인다. 모두 무료로 개최되며, 시민들은 별도의 신청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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