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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민 친권 반대 서명, 1만명 목표 눈앞

조성민 친권 반대 서명, 1만명 목표 눈앞

기사승인 2008. 10. 29.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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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아고라 청원 서명 8500명 넘어서
故 최진실의 전 남편 조성민<사진>이 양육권을 넘기는 대신 재산권을 요구한 사실이 보도되자 네티즌들의 분노가 청원운동으로 확산, 현재 약 8500명이 서명하며 목표인 1만명 서명을 눈앞에 두고 있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네티즌들의 분노가 다음 아고라까지 확산돼 네티즌들은 '친권이 인정되는 것을 반대하는 청원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조성민이 진행을 맡고 있는 스포츠중개 프로그램에서의 퇴출까지 요구하고 있다.

다음 아고라에는 네티즌들이 늦은 시각에도 불구하고 줄을 지어 방문, 서명하고 있으며 조성민의 행동에 대해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한 네티즌은 "고인이 너무 불쌍하다. 조성민은 반성해야 한다"고 질책했으며, 또 다른 네티즌은 "제발 이 서명이 효력을 발휘하기 바란다. 절대 친권이 넘어가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이 밖에 '조성민 친권, 재산권 반대 서명'에도 1000여명 이상이 서명하는 등 조성민에 대한 반감을 표출하고 있다.

한편 조성민은 故 최진실의 유가족에게 양육권을 넘기는 대시 재산권을 요구해 네티즌들의 비난의 대상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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