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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된 싸움..조성민, 최진실 재산 권리 주장

예상된 싸움..조성민, 최진실 재산 권리 주장

기사승인 2008. 10. 28.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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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은 28일 최진실의 전 남편인 조성민과 최진영이 27일 오후 고인의 재산 문제를 놓고 협상을 벌였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최진실의 최측근의 말을 인용해 조성민이 얼마전 최진실의 어머니를 찾아가 재산에 대한 권리가 자신에게도 있다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조성민은 최진실과 이혼 후 친권을 포기한 상황.

친권을 포기하지 않았다면 자동으로 조성민에게 고인의 재산에 대한 권리가 부여되지만 현재와 같은 상황이라면 법정까지 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고인의 재산은 200억 원 이상으로 추정되나 유족 측은 현금 10억, 고인이 살던 빌라 30억 등 50억 원 대에 불과하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측근은 또 조성민이 "재산을 내가 관리하는 것이 애들 엄마(최진실)의 뜻이기도 하다"고 말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최진실의 또다른 측근은 "아직 미성년자인 아이들이 어른들의 싸움에 상처를 받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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