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클래식 릴레이 공연 '서초실내악축제' 개막

    서울 서초구가 재능있는 청년 예술인 70팀이 펼치는 클래식 릴레이 공연 '2024 서초실내악축제'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서초실내악축제는 청년 예술인에게는 공연 기회를 주민들에게는 높은 퀄리티의 음악 감상 기회를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축제는 2019년부터 시작해 6회째를 맞는다. 구는 지금까지 총 310회의 공연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70팀의 청년 예술인이 참여해 음악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5월부터 11월까지 지역 내 11곳의..

  • 금천구,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우수기부자 표창 수여

    서울 금천구가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우수 기부자를 대상으로 감사패와 표창패를 수여했다고 28일 밝혔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구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매해 겨울철에 3개월간 저소득층을 위해 실시하는 집중 모집 캠페인이다. 캠페인을 통해 지난해 11월 15일부터 올해 2월 14일까지 15억 3000만원 상당의 성금·성품이 모였다. 기부받은 성금과 성품은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정, 홀몸 어르신, 복지 사각..

  • 송파구, 성년출발지원금 신청…20만원 지급

    서울 송파구가 2005년생 청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성년출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성년출발지원금은 송파구에서 1년 이상 거주 중인 2005년생 1인에게 20만원씩 모바일 지역화폐 '송파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청년들의 건강한 사회인으로의 성장 동기부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잡기 위함이다. 지원 대상자는 송파구민 중 성년을 맞이한 2005년생(생일 미도래자 포함)으로 2023년 4월 30일 이전부터 지급시까지 구에 1년 이..

  • 서울 학생인권조례 시행 12년만에 폐지…충남 이어 두번째

    서울 학생인권조례가 충남에 이어 두번째로 폐지됐다. 서울시의회는 26일 제32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서울시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을 상정, 재석 의원 60명 전원의 찬성으로 통과됐다고 밝혔다. 서울에서 학생인권조례가 폐지되면서 지난 24일 폐지된 충남 학생인권조례에 이어 두 번째 사례가 됐다. 학생인권조례는 성별·종교·가족 형태·성별 정체성·성적 지향 등을 이유로 차별받지 않고 폭력과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는 권리 등을 주요..

  • 서울시, 고립·은둔 청년 사회복귀 위한 원스톱 지원

    '서울 청년기지개 센터 개관' '지역 기반 지원체계 구축' '자기주도형 온라인 플랫폼 도입' '가족 등 주변인까지 지원 확대' '모집·지원 체계 변경' 등등.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새로운 고립·은둔청년 지원 모델을 새롭게 내놓았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에는 고립·은둔청년 발굴에서 사회복귀까지 원스톱 지원·관리하는 체계를 구축했다면 올해는 도움이 필요할 때 언제든 체계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돕겠다는 방침이다. 먼저 시는 고립·은..

  • "캐리어 배송·보관 해드려요"…서울교통공사, 결합상품 출시

    앞으로 '또타패스'를 이용하는 서울 관광객들은 공항에서부터 캐리어 없이 서울 시내로 이동할 수 있다. 쇼핑 후에는 가까운 지하철역 물품보관함에 보관하면 된다. 서울교통공사는 캐리어 배송서비스와 보관서비스를 결합한 '또타패스(T-Pass'를 29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또타패스는 개별적으로 이용하던 캐리어 배송과 보관 서비스를 한데 모아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상품이다. 이를 이용하면 공항(인천·김포공항)과 서울 시내 지하철 역사 간(또..

  • 그림+디자인으로 '취뽀'…발달장애인 자립, 전시로 돕는다

    발달장애 작가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과 일자리 확대를 통한 사회 참여를 지원하는 '특별한 전시회'가 꾸며졌다. 발달장애예술인의 활동분야와 취업영역을 넓혀 지속가능한 사회에 당당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28일 발달장애인들의 자립을 돕는 우리행성은 다음 달 6일까지 발달장애 작가 전시회 '내 마음 속의 풍경(THE SCENERY IN MY EYES)'을 개최한다. 전시회는 서울 강북구 북서울꿈의숲 아트센터 드림갤러리에서 진행된다...

  • '기후동행카드' 청년할인대상 19~34세→39세까지 확대

    서울시는 기후동행카드 청년할인대상을기존 19~34세에서 39세까지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이번에 새롭게 할인 혜택을 받는 35~39세 청년의 차량 보유 수가 다른 청년 연령대보다 월등히 많은 만큼, 청년들의 교통비 부담 완화와 기후위기 대응이라는 두 가지 목적을 모두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35~39세 청년은 일반권을 사용한 뒤 7월 이후 7000원(할인금액)에 만기사용개월수를 곱한 만큼의 금액을 환급받을 수 있다. 대상..

  • 운동과 소통으로 하나 된 강남구민…제12회 강남구민화합축제 대성료

    "하나, 둘, 셋 당겨요." 화창한 하늘이 드러난 지난 27일 서울 강남구 개포동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 운동장. 제12회 강남구민화합축제가 열린 이곳은 3000여명 주민들이 참여할 만큼 호응이 높았다. 22개 각 동별로 모인 구민들은 공 튀기기, 단체 줄넘기, 줄다리기, 400m 계주, 박 터트리기 등 5개 종목을 힘차게 나섰다. 아이들부터 어르신들까지 자신의 동별 대표를 응원의 함성은 개포동을 꽉 채웠다. 삼삼오오 가족, 친구들과 모인 주민..

  • 세종문화회관, 가정의달 맞아 '가심미' 넘치는 공연 진행

    세종문화회관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공연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26일 밝혔다. 연극, 뮤지컬, 무용, 클래식 콘서트까지 한 번에 볼 수 있다.먼저 뉴욕에서 매진을 찍고 돌아온 자랑스러운 K-아트 '일무'를 비롯한 국악 실내악 '명(明), 명(冥)' 공연이 진행된다.일무는 국가무형문화재이자 유네스코 세계인류무형유산인 종묘제례악의 의식무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2022년 첫 공연 후..

  • 서울곰두리체육센터, 시각·지적장애인 축구대회 성료

    서울곰두리체육센터가 2024 장애인축구대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장애인축구대회는 서울곰두리체육센터와 송파시각장애인축구장이 공동 주최했다. 대회는 서강석 송파구청장, 송파구장애인체육회 임원, 장애인축구를 사랑하는 189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회는 B1(전맹부)3팀, B2·B3(저시력부)3팀, 지적장애인부 3팀이 출전하여 유형별 리그전을 펼치며 기량을 겨뤘다. 대회 결과는 △전맹부: 경북 △저시력부: 서울저시력 △지적부:..

  • 서울도서관, 도서관발전계획 평가 '우수기관' 선정

    서울시가 대통령 소속 국가도서관위원회 주간 '제3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 2023년 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에서 '국가도서관위원회장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제3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은 도서관 발전을 위한 도서관법에 근거해 시행하고 있는 5개년 계획 및 평가제도다. 관계 중앙행정기관과 전국 광역자치단체가 매년 시행계획을 수립해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시는 2023년 시행계획 총 40개 과제 중 26개 과제를 수행해 종합 평가 결과 최종 '우..

  • "아무것도 안 하면 1등"…10주년 '한강 멍때리기 대회' 내달 개최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이 1등이 되는 '2024 한강 멍때리기 대회'가 다음 달 12일 반포한강공원 잠수교에서 열린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한강 멍때리기 대회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뒤처지거나 무가치하다는 현대사회 통념을 깨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올해 총 70팀을 선발(1팀당 최대 3명 참가)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이달 26일 오전 9시부터 29일 밤 12시까지 멍때리기 대회 공식 누리집과 인스타그램에서 하면 된다. 최종 명단은..

  • 서울시 "수도관 세척과정 꼼꼼하게 관리한다"

    서울시는 올해 147억원을 투입해 수도관을 세척한다고 26일 밝혔다. 수도관 세척 대상 구간은 2030년까지 세척이 필요한 대형 수도관(지름 400㎜ 이상) 총 414㎞ 구간 중 38km다. 소형 수도관(지름 80~350㎜)은 755km 구간을 우선 세척한다. 올해부터는 현장에 전담 관리인을 배치해 세척 과정을 관리하고, 전국 최초로 수도관 세척 효과 검증을 위한 평가매뉴얼을 마련해 사후관리까지 강화한다. 수도관 세척 효과는 세척 전·후 효..

  • 동작구, 찾아가는 커뮤니티 체험교실 운영

    서울 동작구가 살기 좋은 공동주택 주거문화 조성을 위해 나선다. 구는 오는 6월까지 관내 공동주택 입주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커뮤니티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공동주택 46개 단지를 대상으로 수요자 중심의 차별화된 14개 프로그램을 선보여 어린이부터 중장년층까지 전 세대가 함께 즐기며 이웃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자녀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요리·목공 교실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셀프 집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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