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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어머니 소송에…장윤정 소속사 측 강경 대응 시사

장윤정 어머니 소송에…장윤정 소속사 측 강경 대응 시사

기사승인 2013. 07. 1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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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채널A '박종진의 쾌도난마'
아시아투데이 신경희 기자 = 장윤정 어머니 소송 제기와 관련해 장윤정 소속사 측이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10일 장윤정 소속사 인우기획 측은 "장윤정의 어머니가 약 7억원을 빌려줬다고 주장하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며 "소속사 측에서도 잘못된 점을 바로잡기 위해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렇게 큰 돈을 빌릴 만큼 회사가 어려운 적이 없었다"고 항간의 의혹을 일축했다.

앞서 장윤정 어머니는 지난 9일 방송된 tvN 'eNEWS'에 출연해 "몇 년 전 홍 대표에 7억 원의 돈을 빌려준 기억이 떠올랐다"며 "지난 2007년 4월 차용증을 쓰고 장윤정 소속사 대표에 7억 원의 돈을 빌려줬다. 상환 날짜는 2008년 4월이었지만 아직까지도 갚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소속사 대표에게 소송을 제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어 소송을 위한 준비는 지난 1일부터 시작됐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또한 장윤정 어머니는 "딸 결혼식에 초대도 못 받은 것은 물론 정신병자에 외도까지 저지른 여자가 됐다"며 "어떻게 이런 일이 벌어졌나 생각해보니 다 돈 때문이더라. 이 억울함을 풀 길은 돈의 출처를 밝히는 것이고, 방법은 소송뿐이라고 생각했다. 딸 장윤정에게도 명예훼손 등 소송을 걸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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