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무역수지 21개월 연속 흑자 달성

기사승인 2024. 07. 15.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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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33억 9400만불·수입 17억 4500만불
경남도청
경남도청./ 허균 기자
경남의 무역수지가 21개월 연속 흑자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경남도에 따르면 전체 수출액은 수출 33억 9400만불, 수입 17억 4500만불, 무역수지는 16억 4900만불 흑자를 기록해 21개월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수출 품목별로는 승용자동차(21.3%)가 2022년 2월 이후 29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중화학공업품(583.2%)이 자주포, 전차 등 방산물자 수출로 대폭 증가했다.

수출 국가별로는 EU(30.4%), 동남아(22.0%), 중동(7.3%), 미국(3.8%)이 증가한 반면, 일본(△34.9%), 중남미(△34.7%), 중국(△8.8)은 감소했다.

도는 하반기에 조선, 항공, 자동차 등 주력산업 분야별로 35회 해외 마케팅을 집중지원 할 계획이다.

특히, '세계 4대 방산 수출국' 목표를 위해 9월 개최 예정인 폴란드 방위산업전시회(MSPO) 참가하는 등 글로벌 트렌드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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