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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화 예고편]왕좌의 게임5 10화 제목 Mother‘s Mercy가 뜻하는 바는?

[마지막화 예고편]왕좌의 게임5 10화 제목 Mother‘s Mercy가 뜻하는 바는?

기사승인 2015. 06. 11.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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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좌의 게임 5시즌 10화 스틸 컷. 출처=/HBO
해외연에매체 베니티 페어는 10일(현지시간) HBO제작 인기드라마 왕좌의 게임(Game of Thrones) 시즌 5 마지막화 ‘Mother’s Mercy(어머니의 자비)‘가 무엇을 뜻하는지에 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어머니의 자비‘는 세르세이 라니스터의 운명에 관한 것이고 그녀 앞에 닥친 시련이 마지막화의 상당한 비중을 차지할 전망이다.
“Mother’s Mercy”는 세르세이가 수감되는 에피소드에서 하이 스패로우가 “죄 지은 자가 고백을 하면 ‘어머니의 자비(Mother’s Mercy)’를 경험할 것”이라는 대사에서 등장한 말이다.

아마도 이 ‘자비’는 그다지 자비롭지 않은 모양이다.

예고편에서는 언제나 표독스럽던 그녀가 눈물을 보이며 “외롭고 무서웠다”는 고백 또한 이를 예상케 한다.

(※아래에는 드라마 왕좌의 게임 및 원작소설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원작에 따르면 세르세이는 머리칼을 비롯해 온몸의 털을 다 밀고 실오라기 하나 못 걸친 채로 수도 한복판을 레드 킵까지 걸어나가야 하는 ‘참회의 행진’ 형벌을 받는다.

실제로 HBO는 이 누드 장면을 촬영했고 20만 달러를 지출하며 유출을 막으려 노력했지만 소용없었다. (자세한 기사 링크☞ 왕좌의 게임5 이 여인의 누드 행진장면, 극비촬영 위해 2억 이상 투자)

따라서 왕좌의 게임에 출연하면서 거만한 여왕 연기를 주로 선보인 레나 헤디(세르세이 역)의 전혀 새로운 연기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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