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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좌의게임 에밀리아 클라크 “그레이의 50가지, 여주인공 제안 받았었다”

왕좌의게임 에밀리아 클라크 “그레이의 50가지, 여주인공 제안 받았었다”

기사승인 2015. 05. 30.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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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데일리메일은 드라마 왕좌의 게임(Game of Thrones)의 스타 에밀리아 클라크가 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의 배역을 거절했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HBO제작 왕좌의 게임에서 ‘대너리스 타르가르옌’으로 출연하는 에밀리아 클라크(27)는 드라마 상에서 종종 누드 장면을 촬영했으나 50가지 그레이의 그림자의 여주인공 아나스타샤의 배역은 ‘누드 장면이 많다’는 이유로 거절했다.

잡지 마리 끌레르와 인터뷰한 클라크는 “누드 장면을 이미 찍었기 때문에 안 한다는 것은 아니지만 어떤 역할에 갇혀서 나오지 못 할까 두려웠다”면서 “사실 샘 타일러 존슨 감독과 함께 일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클라크는 한편 연애에 관해서 현재 터미네이터 시리즈의 촬영에 집중하고 있다면서 “로맨틱한 관계를 지속하기가 불가능에 가깝다”고 말했다.

그녀는 “맞는 사람이 나타나면 어떻게든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다른 사람들은 모두 해내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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